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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사 막 턴 연습하고 있는 왕초봅니다.ㅋ
쫌전까지 웅플에서 육수 흘리면서 신나게 기본기 수련하고 왔습니다.
오늘 스키강습받으시는분 보드타시는분 다해서 20여분의 인원이서 조촐하게 저녁시간을 즐기고 온것 같습니다요~ㅋ
대부분 파크에서 맘껏 실력을 연마하고 계셨구요.....
라이딩 하시는 분은 상단에서 날카로운 카빙으로 웅플을 반으로 쪼개놓으시려는 분 한분하고....
하단은.....그라운드 트릭 연습하시는 분들 빼면..... 순수 라이딩은 저하구 베이직턴 연습하시던 분하구 둘이서 하단 접수했었네요~ㅋ
어제 오늘 이틀 댕겨왔는데 달라진 점은.......파크 상단은 레일,박스 그대로고 하단에 있던 레일하나 뽑아내구서........
드뎌 여러분들이 학수 고대하시던 아기자기한 미니 킥커가 생겼습니다.(저랑은 멀고도 먼 파크 ㅠ,.ㅠ)
그래서 그런지 오늘 미니킥커 인기 많더라구요~
끝나고 나올떄 보니깐 미니킥커 위주로 보수,관리가 집중적으로 되고 있었구요.....
미니킥커 기다리셨던 분들....웅플로 쏘세요~~!!!!! ^^*
엌 ㅋㅋ;; 그 하단에서 베이직턴(이라고 생각하는데 맞는지는 모르겠는) 연습하던게 접니다 -.-;; 타가바인딩 쓰신분 맞으시죠? 바지 데크 바인딩 모두 초록 계통이였던 ㅇㅇ;
자주 가는건 아니지만 웅플 참 저같은 초보들이 연습하기 좋은거 같긴한데, 99퍼센트의 분들이 너무 잘타니 부끄러워서 못타겠어요. 왼쪽으로 가자니 에스칼레이터에 계신 분들의 시선땜에 부끄럽고, 오른쪽으로 가자니 기물 타시는 분들의 시선이 부끄럽고.
머 물론 눈썩을까봐 안보시겠지만;; 암튼 나이들어 머 배울라니 비루한 몸덩어리가 말도 안들어주고 거기에 좁은 공간의 부끄럼이란 압박까지. 괴로워요 -.-
상단 에어매트는 아직 있는거죠??
아직 연습 더해야하는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