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콜드브루로 물에 타서 마시는지라 원두판매처는 모르는데요.

산미있는건 콜롬비아산원두가 산미가 있는걸로 압니다.

전 과테말라산과 케냐산 마시는데 괜찮더라구요.

산미는 케냐산도 있던것같은데 맛에 다들 호불호는 있으니까요.

나무사이로 봄의제전 추천해용

보통은 콜롬비아나 브라질산은 산미가 적다고 구분되는데 이것도 사바사라 애초에 신걸 견디지 못하는 저는 브라질원두도 신맛이 느껴져서 못먹겠더라구요. 콜롬비아만 먹습니다;;; 산미있는걸 찾으시면 에티오피아 같은 아프리카산이나 콰테말라 코리스타리카산 정도 보시면 될듯하고...
품종도 품종인데 로스팅에 의해서도 결정이 되구요. 이탈리안로스팅, 다크로스팅, 강배전 이게 다 비슷한 말인데 이것들은 결국 오래 볶아서 산미가 줄어든 원두이니 로스팅이 강하게 되지 않은걸 고르시면 되겠습니다. 마트같은데 유통되는 시중 제품은 대부분 강배전입니다. 그게 보관기간이 더 길거든요. 아무래도 입맛은 개인차가 있고... 커피가 재미있는게 품종 로스팅 그라인딩에다가 물에 따라서도 맛이 천양지차라... 입맛에 맞는걸 찾으실때까지 이것저것 도전해 보시라는 말씀밖엔 못드리겠어요.
처음엔 직접 로스팅한 소규모 업체말고 맥널티나 라바짜 같은 대기업 제품 같은 것부터 시작해도 나쁘지 않은것 같아요. 걔들은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어떤걸 택해도 평타의 맛은 나오거든요.

저는 산미있는걸 좋아하고, 취향이 테라로사랑 잘 맞아서, 테라로사 매장에서 원두 구매해서 드립해서 먹습니다. 다양한 원두 향 맡기도 편하고 COE 원두들도 있어서, 괜찮더라구요.

요즘 로스팅 원두 파는 업체들이 워낙 많아서... 몇군데 시켜본 중에 베러베스트 괜찮은 거 같아요...

 

여러 원두를 맛보시고 내 취향에 맞는 원산지를 알아두세요.. 그리고 그 원산지 원두를 사시면 됩니다. 

저는 구수한 걸 좋아해서 원두 추천은 못드리겠네요..

 

커피는 별다방이죠ㅋㅋㅋ

네이버카페
홈바리스타클럽 가입하시면 매월 로스터리를 바꿔서 공동구매합니다.
즉각적인 후기나 추천글 많으니 거기서 정보 얻으시고,
언스페셜티 검색하시면 여기도 공구커피를 진행합니다.

적당한 산미 좋아하시면 싱글 중배전정도로 시작하시고 약배전은 그라인더가 무엇인지 알려주시면
조금의 도움을 드릴게요.

테라로사 ... 맛과 품질은 최고 입니다. 가격이 비싼 것이 흠.

 

뮤제오 ... 평범하고 다양한 원두를 적당한 가격에 판매. 커피 관련 용품도 구할 수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