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0 아토믹 알리바이
올해부터 Rapture 라인이 없어지면서, 명실상부 아토믹 최상급 데크,
Good Wood도 여러 번 수상한 아토믹의 자랑이 아토믹 알리바이 입니다.
너무 거창한가요?
일단 0809 아토믹과 차이점을 비교해 보고자 합니다.
-외관-
일단 외관은 탑시트의 그래픽은 전과 같이 밋밋한 모습이나 크게 두줄로 띠가 들어가
있어서 0910이 조금 보기 좋아 졌습니다.
하지만 베이스는 0809의 알록달록한 색상과 비교하면 조금 밋밋해 보입니다.
다만 투명한 재질의 플라스틱을 외부에 사용하여, 데크의 내부가 훤히 보이는 특이한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위 사진상으로 보면 노란 부분이 투명한 부분입니다. 내부의 나무(?)가 보이더군요.
보면 볼수록 이쁘긴 하더군요(^^;)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무게-
그리고 무게가 확실히 가벼워 졌습니다. 0809가 비슷한 급의 타 브랜드 데크와 비교했을때
조금 무겁게 느껴졌는데 0910은 상대적으로 많이 가벼워진 느낌 이었습니다.
-트윈팁-
작년엔 셋백 1 정도 적용된 트윈팁 데크였지만 올해는 셋백 0인 트윕팁 데크로 바뀌었습니다.
(^^; 다시 확인 하니 셋백이 있네요.. 분명 리얼으로 봤는데 .. 혼선을 드려 죄송합니다.)
-플랙스-
플렉스가 8인 알리바이는 조금 단단한 느낌을 주지만, 0809부터는 타보지 않은 분들이 생각하는 만큼
하드한 데크는 아닙니다. 0910도 작년과는 크게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데크의 힘을 충분히
제어할 수 있는 분이라면 그라운드 트릭에서나, 파크에서도 만족할 만한 능력을 발휘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립력-
아토믹 알리바이의 그립력은 많은 사람들이 공인하는 부분입니다.
0910의 그립력은 정말 환상적인 느낌입니다. 그라운드는 감듯이 잡아주는 그립감은
좀 더 향샹된 듯 느껴졌습니다. (이것도 확실히 주관적인 느낌입니다.)
이상 0910 알리바이 짧은 사용기 였습니다.
쪄서 더더욱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