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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
아침 광장은 영하 6도, 정상은 -11도 시작. 정상부 강한 바람.
흩뿌리던 눈이 13시 부터 함박눈. 16시 반 쯤부터 소강 상태.
내리는 동안 심한 폭설. 흐린 하늘로 인해 시계 불량.
*. 설질.
오전 렌.파. 벽타기 환상. 오후 골드 파라, 밸리 역시 꿈결~.
13시 경 레인보우 메인은 모글 심하고, 입구 빙판은 여전함.
렌.4. 숲속으로 깊이 들어갔다가.. 제대로 눈속에 파묻힘. ;;
긴 말 필요없고, 내일 출근 제끼기로. ㅋ
*. 인파.
오전 곤돌라 대기줄, 멍때리면 10분, 싱글로 파고들면 10초.
레인보우 빈 의자 속출. 오후 골드 서너줄 정도.
*. 기타.
-. 곤돌라에서 만난 "론족"님(닉네임 불확실. ;;) 반가왔어요.
헝글 생기기 전, 김*범 사이트 말씀하는거 보니 엄청난 경력.
다음에는 좀 여유가지고 같이 타요~. ^^
-. 어제 밤에 4시간 반이 넘게 서울 가서 치열한 전투를 하고,
의자에 앉아 몇시간 버티다가 왔다는 말을 들은 어떤 분 말씀.
'왜 그토록 치열하게 사나, 그렇게 몸뚱이 괴롭히다가는 결국
몸한테 보복 당한다.' 몸이 보복.. 몸이 보복.. ;;
-. 열흘이내 대면 조사.. 슬슬 소변 지릴 일이 다가 오겠구만~.
특검 사무실 변기 교체해 달라고 하려나.
-. 병신년은 사그러지고, 정유년이 또 다른 시작으로 다가와.
오늘의 법원 결정으로 국제적인 도바리 생활 시작되는 건가.
솔직히 돈 싸지르는 유람 놀이라고 하는게 맞겠다마는.
-. 펀글은 펀게로, 보드장 소식은 보드장 소식으로, 질문은 묻답게시판으로~.
-. 먼저 떠나 가신, 이 세상 모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__)
↑ 이 문장은, 이번 겨울에 몇개의 후기를 올리게 될지 몰라도, 항상 붙을 겁니다.
거슬리는 사람은 아예 내 후기를 읽지 않으면 됩니다. 괜히 시비 걸지는 마세요~.
좀 전까지도 웹캠보니 눈이 꽤 오더니 이제 멈춘 듯요.
용평에 눈 많이 왔으니 이제 슬슬 용평으로 출격을. ㅋ
내일과 모레 용평 들어 갈 예정입니다. ^^
근데 낼이 걱정이네요 영하 17도라니...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