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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힐스에서 하이원으로 가는 길에는
어쩔수 없이 '탑*키' 앞을 지나치게 되는데 ,
서글하고 붙임성 좋은 탁님께 잠시 들러 인사나 드리고 갈까 망설였지만,,,
낯을 좀 가려서 그냥 쌩~!ㅎ
개인적으로 하이원의 좋은 점 중 하나는 밸리 지하주차장입니다.
좀 일찍 서둘러 가서,
엘리베이터 가까운 곳에 주차하게 되면
바로 앞에 있는 넓고 사람없는 화장실도 편하고,
슬로프도 가깝고,,, 얼마나 편리한지...^^
11시경부터였던가?
헤라 대기줄이 살짝 있었는데....사람이 많아서 그랬던 건 아니고
리프트 가운데 물떨어진다고 ,,,좌석 가운데를 막아서...
개인적으론 그냥 안 막았으면 좋겠음.^^
보드복의 유행탓인지 다들 블랙 카키등의 조합이라
사실 카메라들고 찍으면 그 분이 그 분 같은데...ㅋ
이 분 빅1에서 눈이 번쩍뜨이게 휘저으며 내려 오셨음. ^^
빅1을 거의 풀카빙으로 내려 쏘셨던 어마무시한 이 분은 비장함마저 느껴졌는데...^^
빅1에는
간간히 실력 좋은 꽃보더분들도 눈에 많이 띄었는데
고글로 가리고 있었어도 다들 미모가........^^
포스가 장난 아니었던 분!
이 분 역시....,,,
하이원을 다니면서 느낀점,
요즘 같이 낮기온이 많이 오르는 시즌말에 방문하여,
전 슬로프를 다 타고 싶으시다면
무너지는 순서를 잘 알아 두셨다가 차례대로 타 나가면 될 듯 ^^
아폴로6 -> 아폴로 3->헤라1상단->아폴로1하단->헤라2중단->헤라3하단->......빅1
따라서,
빅토리아는 아껴 뒀다가 젤 마지막에 타시는 걸 추천 ^^
그리고 식사하실 때 한적한 곳을 좋아하시면
마운틴허브내 식당을 추천~!
오늘 점심시간에,,,,그 넓직한 식당에 ,저 빼고 다른 한 팀만....^^
메뉴는 꼬치어묵우동,돈까스....그리고 뭔가 하나 더 있었는데 생각이 안나네요.
(보드장 소식에 글만 올리면 뭔가 허전해서 그저 사진 몇 장을 첨부하는 것일 뿐,
전문가가 아니니 허접해도 양해 바랍니다.^^.)
#.추천과 댓글은 ,,, 보드장 소식에 글 올리는 분들의 사기를 올려주는 밑거름과 같으니 아낌없이... ㅋ ^^
실력과 열정이 넘치는 분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