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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비를 막을 수는 없고, 눈으로 바뀌기도 쉽지 않고,
대명의 제설능력을 믿어보고 그때를 대비해서 글 하나 올립니다.
양평에서 가는 기준입니다.
고속도로쪽은 제가 안다녀서...;;;;
예전엔 빙판예상지역 글을 가끔 올렸는데 요즘엔 눈도 잘 안오고, 도로 제설(除雪)도 잘 해서 한동안 안 올렸지만 장마이후 영하라 간만에 올려봅니다.
주로 눈이 오고나서 낮에 눈이 녹았다가 그 물이 밤에 얼어서 사고가 많이 났었습니다
그래서 주로 산 아래 그늘진 부분, 해가 덜 드는 부분이 사고가 많았습니다.
1. 우선 양평에서 단월로 내려가는 길
아래로 내려서면서 좌회전하는 부분에 가끔 물이 고이면서 빙판이 됩니다.
2. 왕돈가스집에서 200-300m 지나서 우측에 산 있는 곳
산에서 눈 녹은 물이 흘러내려서 어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비에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 왕돈가스집이 이젠 없어져서 막국수집인 "메밀가" 조금 지나서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추가 2021.11.23)
3. 명성터널 올라가는 길
예전에는 여기 진짜 사고 많이 났었는데 지금은 많이 줄었습니다.
오르막길 가다보면 양옆 배수로에 차 많이 들어가있었습니다.
4. 명성터널 나가자마자
거기도 터널과 그 옆에 산에서 흘러내린 물이 잘 어는 구간이었습니다.
5. 양덕원쪽으로 갈라지는 삼거리
지금은 직선코스로 바뀌어서 괜찮습니다.
예전에 여기가 곡선도로 였을때 빙판 셔틀버스 사망사고 났던 곳입니다.
6. 대명 올라가는 고개
보통 바로바로 제설하는데 눈 온 직후 제설되기 전에 가끔 위험합니다.
여긴 사진 없어도 되겠죠 ^^?
위에도 썼지만, 요즘은 도로가 좋아져서 그런지, 제설을 잘 해서 그런지 위험해 보이진 않지만 조심해서 나쁠 건 없으니 써봤습니다.
특히 야간에 들어갈때와 나올때 안전운전하세요~
명성터널이 젤 위험하죠.....양쪽 입출구....장사할때 사고 마니났던곳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