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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6.화. 용평.
*. 날씨.
08시 아래는 영하 1도, 한낮의 정상은 주로 영하 3도 근처 맴돌기. 흐려서 시작.
11시. 위쪽은 눈, 하단부 이슬비(경계선은 '항아리' : 예전 주소 RP-33. 지금 10)
11시 반. 위아래 모두 눈. 14시 넘으며 소강상태. 적설량은 손바닥에서 골프공.
*. 설질.
레인보우 파라다이스. 아침 처음 달릴때 살짝 정설 자국이 튀는 정도의 강설.
차차 말랑해지고, 약간 신설 덮인 기분. 무른거 좋아하는 입장에서는 고마움.
4시반 그린. 어제가 3월 15일 상태였으면, 오늘은 3월 5일 정도.
*. 인파.
어제는 설질이 3월 상태, 오늘은 인파가 3월 상태.
*. 기타.
-. 오후 2시반쯤 렌파에서 썰매로 후송 되던 분, 큰 부상 아니기를 바랍니다.
렌파가 안개 끼면.. 무~척 위험합니다. ;;
-. 우비 앞가슴 풀어 헤치고 다녔더니, 알바생이 '왜 단추 채우지 않느냐' 고..
'이거 지난 목요일 받은거라, 단추 부위가 다 찢어져서 그런다/새거 드려요?
/괜찮다. 조금씩이라도 아끼며 살자'
-. 아침에 첫 곤돌라 동승한 박선생님 내외분, 바나나 고맙습니다. 그 덕분에
오늘 곤돌라 13개 돌렸어요. ㅋ
-. 오늘의 교훈 : 나처럼 1년에 한번 왁싱하는 것은, 데크에게 죄 짓는 거다. ;;
-. 펀글은 펀게로, 질문은 묻답게시판으로~, 왜구는 수준에 맞는 곳으로~.
-. 먼저 떠나 가신, 이 세상 모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__)
↑ 이 문장은, 이번 겨울에 몇개의 후기를 올리게 될지 몰라도, 항상 붙을 겁니다.
거슬리는 사람은 아예 내 후기를 읽지 않으면 됩니다. 괜히 시비 걸지는 마세요~.
01/26 : 019-42/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