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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 국민체조전
정설되어 있는 발라드
감동을 안겨준 첫 런의 클래식
레게 상단
락
테크노1에 올라온 자잘한 감자들
테크노 2
벗겨진 슬로프 아래의 빙판
장터국밥
(무김치맛이 후덜덜..)
완탕~~^^
받아올때는..많아 보였는데
먹고나니 부족한 느낌??
밥이 어디로 갔는지..-_-;;
12시 30분경
곤돌라에서 바라본 대기줄
(머신*님 협찬사진)
안녕하세요~ 너굴너굴~입니다.(_ _)
요정님의 도움으로 아침일찍 도착...(7시 28분)
명당에 주차하려고 작정하고 서둘렀습니다.
(주말에는 7시 30분 이전에 와야 주차가 가능하네요~)
여유있게 피지컬100도 보고 과자도 먹고~~
슬슬 준비하고 국민체조 준비!
신기방기하게 오늘은 째즈를 한번도 안타본 날입니다.
첫런부터 테크노 대기..
국민체조는 테크노에서 ^^
8시 30분>> 11시 까지 이용..
평소 하산은 테크노 리프트 타고서 클- 째 마무리인데..
대기줄을 보니,그냥 걸어가는게 더 빠르겠다는 판단하에~~
보관소까지 걸어서 이동, 열심히 장비 정리를 했습니다.
성수기 주말대비 엄청난 인파수준은 아니지만 평일과는 다르죠~^^
10시쯤부터 줄이 늘어났습니다.그래도 5분 내외로 탑승가능~~
땡보부터 시작하니 매우 여유롭고 사람도 없어서 너무 좋아요!!
기온은 8시 20분 영하 2도로 시작~~
9시대에 영하 2도 영하3도 오락가락 하더니
오전 10시에 0도로 오릅니다.
첫번째는 클-레-발
두번째는 락..
세번째는 테-펑-발
네번채는 테1-테2
....
마지막은 테1-힙
역시 째즈를 안탔어요^^;;
리프트 가동후
직원분들이 비질로 성애를 쓸어주십니다.
테크노 2번째 리프트를 탑승..
정상에 올라 클래식 고고!
밟히지 않은 정설자국에 잠시 숨멎...
심장이 다시 뛰어~ 출발!!
클래식,펑키,레게 모두 3런까지는 이쁘고 훌륭했습니다.
10시 넘어가니
한번~ 한번~ 내려올수록 상태가 망가집니다.
눈이 너무 기온에게 솔직해서 안타까울뿐...
눈에 설탕기 가득...힘이 없어요~
테크노 삼거리전, 자잘한 감자가 많습니다.
다른곳에도 감자가...감자가..
내려갈때마다 시끄러운 것이 ~ 빈 수레가 된 느낌~~~~
나 여기 있소~~~하고 홍보하는듯해서 괜히 부끄러워 집니다.
전 슬로프 빙판이 많이 생겼어요. 많이 얼고 까졌...;ㅠ.ㅠ
보호대 꼭 착용하시고 미끄덩 조심하세요~.
심지어 테크노에 골짜기처럼 굴곡이 파진곳도 있었어요..
그나마 개인적으로 펑키에서 폴라인 왼쪽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있을때 감사히 타야죠 ~^^
두번째로 탔던 락..
깡설 그대로의 상태..
세상에나 ~~ 데크로 밀고 갈때마다
드드드드드드드득~~~소리가 어찌나 시끄럽던지..
귀떼기 찢어질뻔 했습니다;;;
내 귀떼기..ㅠㅠ
전체적으로 전 슬로프 아이스구간이 엄청 많이 생겼습니다.
이제는 설질보다 빙질을 이야기하는 봄이 성큼 와버린것 같습니다.ㅠㅠ
11시에 접고..장비정리..
메인센터 코리안푸드에 처음 갔는데,
테이블도 없고 주문대기줄 엄청났습니다.
그래서 장터국밥에 5년만에 방문~~
춥지 않아서 야외에 앉아 국밥으로 소풍분위기 내봅니다.
오늘도 완탕~ㅋㅋ
시그니처 장터국밥으로 주문~~
5년전에 김치찌개가 1만원이었던것 같았는데
국밥,김치치개가 15000원에 판매되고 있네요~
많이 올랐어요..
그나마 다행인건 시즌권할인 10퍼센트 가능, 13500원에 결제했습니다.
같이 곁들이는 반찬은 셀프인데,
알타리+깍두기 김치가..대박..맛나게 잘익었어요!
무말랭이 반찬도 무말랭이 +오징어젓갈이구요~
국밥 간도 적절해서 생각보다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12시 30분에 대기줄 점점.....
1시 홍대 셔틀로 철수합니다.
너무 졸음이 몰려와 살짝 늦게 작성을..ㅋㅋ
눈떠보니 보신각..ㄷㄷ
모두 얼음 조심하시고 안보하세요~~
너굴너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