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마눌느님 탄신일이라 아침부터 미역국 끓여서 상차려주고 그러고 무주로 출격했습니다 제가 이번주 휴가거든요^^
무주로 가는길부터 느낌이 좋습니다.
남대전 지나 추부라는곳이 나오는데 그곳에서 덕유산이 보이는겁니다. 한번도 보이질 않았는데 말이죠
오전에는 시계가 제법 멀리까지였습니다
무주에 도착하자마자 점핑에 차 세워놓고 커녁션을 내러갑니다
평소같으면 곤도라를 타겠지만 오늘은 코러스 하모니를 타고 올라갑니다
사진이 이쁘게 나옵니다
설천봉의 사진들이 참 예쁩니다 그리고 멀리 남덕유산과 서봉이 나란히 보이더군요 종주도 해봤지만 덕유산에서 끝과 끝이 보이는 날 흔치 않습니다
정상에서 풍경좀 담고 모짜르트 카덴자로 내려가는데 비클이 되어있어서 부담없이 시원하게 내려갑니다 비왔다고 하는데 정설차를 많이 돌렸는지 눈은 좋아보입니다
그렇게 내려가서 바로 만선 넘어가서 무주익스프레스를 타고 만선봉을 갑니다
만선봉에서 멀리 적상산이 잘 보일정도로 좋은 뷰를 보여주네요 프리웨이 감자는 있어도 강설은 없어 좋았고 야마가 급경사부는 집중제설이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핫도그 하나 사먹고 파크로 가서 파크 사진 좀 담다가 마눌느님탄신일 저녁 외식관계로 두시경 나왔네요
저녁식사 끝나고 집으로 들어가면 사진 정리해서 올릴께요
보강제설을 많이해서 정설하면 상당히 좋아질거 같습니다^^
여러분 뭐라구요? 무주소식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