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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속하지 않은 어떤 단톡방에서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어떤 대화내용인지는 알지 못하지만 아마 제가 상당히 말랐기에.. 비슷한 내용의 대화인걸로 추측해봅니다
먼저 (사람1)님.. 멸치에게 과한 칭찬 감사합니다 ( _ _ )
평소 서로 존대하며 이야기하는분들이지만 각자 친분이 있으신분들끼리의 단톡방이기에 존칭이 없는점 양해바랍니다.
뜬금없이 "사람3"님이 루카는 X근 쩔어요라며.. 보지도 못한 제 특정 근육을 칭찬합니다..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새하얀 저에게
그래서.. 그분에게 보내드렸습니다.. XX님이 좋아하는 X근.. 하지만 X근이 아닌데 말이죠.. 졸지에
XX왕루카가 되어버린 슬픈 소식 전합니다..
이게 어딜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