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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AhueNpGp81k
어제밤 잠도 안오고 유튜브 보다가 본 기사입니다.
다행히 저는 후방십자인대 견인골절로 핀박고 인대수술은 안했지만
수술하신 분들 무릅은 괜찮은지요?
1617 시즌 고평부(슬개골) 골절로 십자인대 파열, 연골판 파열, 무릎 8mm 떨어짐, 그외 부종 등등으로 최초 16주 진단 이후에 1년간 미친듯이 재활하여 1년만에 복귀 하였고 핀제거는 수술 후 2년뒤에 제거 했습니다. 현재는 이상은 없는 듯합니다. (사실 전력 질주 하기에는 부담이 있긴 하고요.)
부상범위도 중요하지만 치료 또는 수술하시는 담당 선생님, 병원을 잘 만나는게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 이후는 근력회복 및 재활 운동 이고요. 이렇게만 잘 관리하시면 수술 이후에도 괜찮아요.
단지, 재활운동은 정말 나와의 지겨운 시간 싸움이라서 이게 제일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멘탈도요~)
덧. 유튜브 보고나서 추가) ---> 허..... 이런 엄청난 사례가 벌어졌다니. ㅠ ㅠ 병원 선택이 젤 중요한 것일지도요.
인대를 수입해오는 것인줄도 처음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