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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까지 fc 157 쓰다가 fc x 158로 넘어 왔는데요.
일단 체력적으로 너무 힘드네요...
무거운 것도 무거운 건데 바인딩 차고 만 있어도 답답합니다.
출발하는 동시에 체력이 반은 빠지는 기분입니다
주말 2주 동안 타봤는데 처음에는 제우스에서 숏턴이 힘들더군요
그나마 오후되니 조금씩 적응이 되더군요
그리고 이번주 주말 아테나 1 오픈하여 올해 처음으로 그나마
조금 경사 있는 곳에서 라이딩을 해봤네요
초반 급사 부분 슬턴 fc보다는 조금 둔한듯 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됩니다
하단부 카빙 시작 속도 얼마나 빠른지 이건 뭐 ....
데페 타시는분 앞에 있어 50~60m 뒤에서 출발했는데
3턴 만에 바로 뒤까지 붙어 정말 놀랐습니다
턴넘김이 그렇게 나쁜건 아니지만 fc보다는 확실히 어렵습니다
속도가 너무 빠르다 보니 턴 넘기는 타이밍이 조금씩 늦어 원없이 넘어지고 구르고 ㅜㅜ
다음 주말에는 적응하겠줘....
fc x 타시는 분들 시승기도.... 저만 저렇게 느끼는건 아닌지 궁굼하네요 ^^;;;
사용기 보니 전 팔아야 겠네요.. ㅜㅜ오늘 락카에 넣고 왔는데 에덴 오늘 설질에 탔음 죽었겠네요..
저도 저번주 토욜 일욜 (관광보더라 10회정도 보딩^^) 이틀 fcx랑 놀았는데요...
첫날에 데크 중고장터에 올릴려고 했어요... 체력 뽑아먹는 기계더군요.. ㅜㅜ
일욜 점심때쯤 되니까 엄청 재미지더군요... 물건 입니다. ㅎㅎ
질르고 싶습니당 ㅠㅠ
저도 14/15 중고로 구입해서 타고있는데요... 진짜 너무빨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