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9 32 라쉬드 부츠에 대한 사용기 입니다.
흰색이 0809 라쉬드 / 검정색이 0607 라쉬드 입니다.
변화된 부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같이 비교해 보았습니다.
흰색은 여성용이고 검정색은 남성용인점 이해 부탁드립니다.
< 주변에 이월 여성용은 없더군요..ㅋ>
일단 전체적으로 디자인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 노란색 박스 부분이 변화된곳>
로고의 크기나 바닥부분 그리고 발목 부분등 큰 변화가 있는것 같습니다.
0708 라쉬드는 0607과 그리 크게 변화하였다고 느끼지 못하였는데.
이번시즌에는 많은 변화가 보입니다.
--------------------------------------------------------------------------------- 외형 ------------------------------------------------------------------------------------------
디자인 -
전체적으로 로고가 과감하게 들어갔습니다.
지난 시즌까지는 작고 촘촘하게 정렬되어 로고가 들어갔던 점에 비해.
이번에는 크기도 다양하고 불규칙적으로 로고가 들어가 있습니다.
발목부분에 밴드 같은것이 하나 생겼습니다.
끝을 보이면 발목을 더 조여주어서 피팅감이 살아나더군요.
첫번째 우측사진보시면 검정색 로고 부분이 새로 들어간 밴드가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발목부분 접히는 곳이 절개되어.
접혀도 외피가 구부러지지 않고 서로 겹쳐집니다.
이부분은 울트라라이트에서적용되던것이 라쉬드에도 적용되었네요.
그리고 바닥부분
예전에는 2부분으로 나위어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통짜로 이어진 바닥으로 교체 되었고
디자인도 바뀌었습니다.
외형은 전체적으로 더 과감해지고 세심해 졌다고 느꼇습니다.
--------------------------------------------------------------------------------- 이너 ------------------------------------------------------------------------------------------
지난시즌 이너를 보지 못해서 0607 시즌의 이너와 비교해 보겠습니다.
검정이너를 빼는순간.....
시끔한 냄새가 코끝을 찌르더군요.....후...
이너는 둘다 레벨 3의 이너로 동일합니다.
달라진점은 첫째 끈묶는 부분이 낮아 졌더군요.
이전에 보다 확실히 낮아진점을 발견하실수 있을겁니다.
아마도 좀더 프리한 라이닝이나 트릭을 위해 낮아진거라 생각 됩니다.....제생각엔...
그리고 종아리 부분 벨크로..<찍찍이> 뒷부분이 고정되었네요.
0607시즌 이너는 보시듯 움직이고 있습니다만.
0809시즌은 고정이 되어 있습니다.
또한.
0607에선 외부에 스폰지가 덧데여져 있었다면.
이번시즌엔 이너 자체가 절개되어 있습니다.
복숭아뼈 부분도 강화되었구요.
발등부분도 통짜가 아니라 절개 되어 있습니다.
은색의 테이핑 부분은 복숭아뼈와 아킬레스건쪽 과 관련이 있는듯 합니다...자세한것 모르겠네요 ^^
----------------------------------------------------------------------------------------------------------------------------------------------------------------------------------------------------
32부츠하면 일단 가벼움의 대명사죠!
라쉬드 역시 이전에 사용하던 부츠들에 비해 훨씬 가볍다는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라쉬드역시 프리스타일 라이딩에 좋은 부츠라고 생각됩니다.
뭐랄까 ..유두리가 있는 부츠라는 느낌이 듭니다.
오랜사랑은 받고 있는 라쉬드 이번시즌에도 실망시켜 주지 않을듯 싶습니다.
우후훗.
디쟌도 샤방해지고...ㅋㅋ
굿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