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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6일(일)에 소개로 여성분을 만낫습니다. 한번 더 만나고 싶어 애프터 신청을 했는데 약속이 잇다고 하더군요(수욜)
그래서 주말에 시간되냐고 물으니 또 약속이 잇다고 하더라구요 (토,일)그러면서 자꾸 미안하다고 자기가 저녁을 사겟다는 겁니다.
그게 이번주 화요일입니다. 그런데 화요일 아침에 톡이 오더니 몸이 아파 출근을 못햇다고 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
그래서 그것도 알겟다고 햇습니다. 어쩔수 없죠 그래서 주말(6월8일,9일)에 영화보러가자고 하니 주말에 부서행사가 있다고 합니다.
(토,일)짜증이 좀 낫지만 사실이라서 또 어쩔수 없이 알겠다고 햇습니다.(같은회사라확인 가능_뒷조사한거 절대아님^^;;;)
그러면서 하는 말이 한번 만났는데 영화보러가는건 좀 어색하지 않겟냐고 하더군요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생각하며 그래서 아~그럴수도 있겟네요라고 대답하면서 영화는 다음에 보고 시간나실때 저녁이나 먹자고 하니 또 알겟다고 합니다.
지난번에 못산거 본인이 사겟다고 하네요 ㅎ
물론 지금까지 중 먼저 연락온적은 한번도없구요(아프다는 날 먼저 연락왓네요 ㅋㅋ) 밥사는것도 대화중 나온거구요
이게 지금 무슨 상황인지 ㅋㅋㅋ2주간 한번 봤습니다.ㅋㅋ
별로 관심은 없어보이는데 또 보자고 하면 알겟다고는 하면서 정작 본적은 없고 먼저연락도 오지는 않고 ㅋㅋ저 어장인가요?
저 혼자 장구치고 북치고 하는건지ㅜㅜ
글이 좀 길엇네요?여러분 생각은 어떠신지......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기묻답에 이런류의 연애상담 글 볼때마다 마음이 먹먹 하네요 ㅠㅠ ㅎㅎ
글쓴분께서는 조금 조급함? 답답함? 도 있으실테고 상대방이 어떤 의중인지 알고싶어서 이렇게 글 쓰신거잖아요 ㅎㅎ
제가 주제 넘게 한 말씀 드리고 싶은건....조금 더 자존감을 가지고 자기 자신이 최고다 내가 제일 소중해 라고 생각하시면 될꺼같아요
저같았으면 한번 거절당하고(그 거절이 자의든 공적이든 사적이든) 연락 안합니다 ㅎㅎ
잘 생각 해보세요
입장을 바꿨을때 글쓰신 분이 여자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호감이 있고 한번 더 만나고 싶으면 어떻게든 시간을 만든다는 것... 그렇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