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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 먹으면서 여자들끼리 얘기하다가...
적기 민망하지만 물어볼게요..
여자 남자 성관계로 시작한 기가.. 어쩌다가
모양?까지 나왔네요..
여자들 소음순이라고 하죠.. 질입구에 있는 양쪽에 있는 살? 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명칭은 소음순입니다.
전 오늘 거기 모양이 서로 다 다르다는 걸 처음 알았어요 ㅠㅠ 30인데 ㅠㅠ
질문할게요. 그 소음순 모양이 늘어지거나 이상하면 남자들은 안좋아하나요? 성욕이 떨어진다거나 하는...
그게 그렇게 중요한지...
찾아보니.. 여러가지의 원인이 있더라고요.. 잘못된 자세나 선천적.. 성관계 등등..
정말 민망하지만.. 너무 궁금해서...
먼저 여자들이 자주 남자를 한뭉텅이로 똑같다고 생각하는게 이상해서
그쪽 심리학 논문으로 박사받은 분에게 물어보니
생각하는 능력의 차이가 세분화 시키는 능력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즉 어떤 사건이나 판단을 단순하게 생각하느냐 좀 더 세밀하고 디테일한것까지 판단하느냐의 차인데요
좋다 싫다 정도만 판단하는 단순한 가치판단기준을 가진 사람일수록 무엇을 대할때 통으로 본다는거죠.
제일 단순한게 스노보드 데크는 똑같아
약간 단순한게 버튼데크는 똑같아. 캐피타 데크는 똑같아.
조금 판단력이 있다면 버튼 데크의 무엇은 트릭하기에 좋고
판단력이 있다면 캐피타 데크의 어느 데크는 우드코어는 뭐고 어떤 공법들을 썼고 엣지가 어떻고... 그래서 무엇에 좋고...
그래서 남자는 판단력이 있는 여자를 만나야 합리적인 대화가 가능한데 100명에 한명 있을까 말까 라는 박사형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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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요약 : 남자마다 다 달라요.
처녀막 형태도 다 다르죠.
얼굴생김새처럼 신체 각부위 살펴보면 안 다른 곳이 없을 듯...
얼굴도 보면 비대칭형 얼굴이 있고 대칭형 얼굴이 있듯이.. 소음순도 마찬가지죠.
당연히 선호도도 달라질 수 있다고 보고요. 별 의미를 안 두는 경우도 많겠고요.
어차피 여자도 20살 넘어가면 동양인 특성상 멜라닌 색소침착이 점점 되게 마련이죠.
물론 핑크도 있지만 그건 타고난거고요.
뭐 소음순도 예쁘게 수술까지 한다지만, 솔직히 그렇게까지 해야될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ㅎ
그냥 있는 그대로 사는게 가장 좋다는 생각..
물론 오줌을 누는데 소음순 문제로 자꾸 오줌이 허벅지를 타고 흐른다던가 그렇다면 기능적인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상담을 받아봐야겠지만...
비뇨기과에 물어보는게 확실하지 않을까요?
얼마나 많은 남자들이 여자들의 '그것'을 안다고 생각하세요?
(남자것도 잘모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