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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있는 남자 헌팅

조회 수 3239 추천 수 0 2014.10.07 17:35:19
얼마전 강남에서 어떤 남자분께 얼떨결에 번호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지나가는데 길을 물어보시다가 갑자기 자기가 한국에 서툴르다며 이것저것 영양가 없는 얘기하시더라구요.

아무튼 그날 밤. 주말에 볼수 있냐고 연락하셨길래.
저는 이미 약속이 있어서. 어쨋든.어제 만나게 되었습니다.

간단히 멕시칸먹고 디져트 먹었는데요.

자기 대해서 말하시는데
Ny에서 태어나 자라셨고.
가족도 다 그곳에 계시고.
엠비에이에 맥#지에서 일하다 우리나라 대기업에 스카웃되서 오셨다고하네요.
지금 하시는 일은 엠앤에이(?).

전 헤어지고나서 #킨#가 뭔지 검색해보고 알았어요.
그리고 마침 절친이 국내 대기업에 다녀서 검색해주겠다고 해서 이름 검색했더니 정말 그 회사 사람은 맞더라구요.

이 일을 언니에게 말했더니
그렇게 능력있는 사람이 왜 길바닥에서 여자번호따겠냐고 여자꼬시고 다니는애 아니냐고 말하더라고요. 듣고보니 그말이 맞는것 같기도 하고.

형부는 모아니면 도라는데..

정말 이사람 저한테 장난치는걸까요?
전 스펙빼더라도 느낌이 편해서 더만나볼까 했는데요. 만나더라도 남자분들 입장을 좀 알고 만나는게 나을것 같아서요.

이 상황 정말 이상한건가요.

여러가지 상황들이 있었지만 일단 제목그대로
능력있는 남자가 길에서 여자번호 물어보는거 이상한가요?
엮인글 :

만수르

2014.10.07 17:38:50
*.206.163.159

지극히 정상으로 보입니다만...

J.

2014.10.07 17:41:38
*.144.108.135

너무 그런사람이 많아서 그렇지...10명중 1명은 정상이 있지 않을까요? 그 1명이 지금..헌팅남이라고 생각하시고

한번 만나보세요~그런데 편견을 가지고 의심하면서 만나면 그 마음이 그분에게도 느껴지겠죠?....

저는 한번 잘 만나보셨으면 좋겠어요....ㅎㅎㅎ

희룡

2014.10.07 17:41:52
*.169.20.45

신중해서 나쁠건 없을것 같습니다.

뽀더용가리

2014.10.07 17:42:58
*.219.67.57

물흐르듯 내버려두셔도 좋고..... 선긋고 가셔도 좋고......

 

머라고 설명드리긴 힘든데요. 먼가 굉장히 고단수 같은.... 느낌은 있네요.

 

그냥 단순하게 능력있고 없고를 떠나서 길거리에서 처음만난 여자에게 길물어보다가 전화번호를 달라고하는 자연스러움은

 

우리나라 일반 남자들한테는 없는 것 같아요. ^^

오징어

2014.10.07 17:50:21
*.226.206.103

그런가요. 상황은
제가먼저 길을 가던 상황이었고 누가 뒤에서 통화하며 오길래 길비켜줄려고 제가 한번 뒤돌아보고 길을 비켜주었습니다. 그사람인지 인식도 못한상황이었고요. 그사람은 앞질러가다가 갑자기 다시 뒤돌아와서 정 반대방향의 길을 물어보셨어요.

제기억에 영어반 한국어 반으로 질문하셔서 저도 영어로 대답했거든요.
그랬더니 영어할줄 아냐면서 말을 시작하게 되었구요.

고단수인가요.. 남자 참.어렵네요.

뽀더용가리

2014.10.07 18:01:45
*.219.67.57

보통의 상식으로는 굉장히 급박한 순간에 길을 물어보지 않나요??? 보통은 허둥지둥하거나 거의 멘붕에 빠지기 직전인 경우가 많은데. 거기서 여자분이 친절하게 길안내를  해줬다고 하더라도 나중에 밥이라도 같이 먹어요 전화번호 주세요 라고 얘기하는건 우리나라 문화는 아닌거 같아서 고단수라고 말씀을 드린거구요.

 

미국적인 마인드에서는 머 가능한 경우고.... 한국에 친구도 별로 없이 외로울 수도 있고 친구도 별로 없을 수도 있고....

 

여러가지 상황은 많으니까 그냥 일단은 조심하시는게 좋을 것 같다는 거죠. 다른 분들 생각도 비슷할꺼에요.

 

밥주걱

2014.10.07 17:43:00
*.198.110.170

신중해서 나쁠건 없을것 같습니다.(2)

노출광

2014.10.07 17:46:38
*.156.234.201

신중해서 나쁠건 없을것 같습니다.(3)

노출광

2014.10.07 18:08:00
*.156.234.201

듣기로 서울쪽엔 파티문화가 많이 발달되었다고 들었어요...즉, 스펙맞고 통하는 끼리끼리 만날 기회가 많다는 뜻이죠.

본문 내용만 봤을땐...  뭔가 좀 어색한거 같습니다.

 


오징어

2014.10.07 19:27:44
*.100.242.183

맞습니다. 교포, 외국인 파티 많이 있구요. 저도 가끔 참여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것처럼 끼리끼리 파티도 있지만

끼리끼리가 친구를 초대하는 그런 파티가 더 많습니다.

그래서 전 정말 제가 한국인들과만 어울렸다면 만나보지 못했을 사람들도 여럿 만나보았습니다.

그래서 스펙에 대한것이 대단해보이지도 않고, 그냥 그 사람의 삶이라고만 생각했거든요.

하 근데 괜히 낚이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에 질문드렸어요.

뽀더용가리

2014.10.07 17:47:22
*.219.67.57

제가 언젠가 인터넷에서 줏어들은 얘기를 하자면.... 우리나라 남자들은 실제로 맘에드는 여자를 보고 쟤가 나한테 번호를 주겠어라고 생각하는데... 소위 픽업아티스트라고 불리는 사람은 실제로 해보면 자기가 픽업 당했다는 것에 대해 행복해하며 전화번호를 주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 얘기였어요.

그린데몽

2014.10.07 17:54:09
*.90.7.137

스토리가 빤한데요......

 

회사 실명이야 거론해도 관계없으니..

 

맥킨지, 앤더슨 같은 컨설팅회사...JP 모건, 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 같은 투자은행들에서 일하는 직원들 진짜 반이상이 교포 2세들 맞아요...똑똑하고..젠틀하고..샤프하고, 한여름에도 긴팔 정장 갖춰입고 다니구요

 

한건에 천억원~조단위의 딜을 성사시키는 업무를 하니 연봉도 최소 2억~3억은 받구요...

 

본인이 신데렐라라고 생각하시는지..사기꾼일 확률이 높은지....

(회사에 확인하셨다고 하니 사진도 구해서 본인 맞는지 꼭 다시 확인해 보시구요)

 

제가 아는 같이 일해본 친구들은 강남 길거리에서 헌팅할 사람은 없는거 같은데요..

(진짜 첫눈에 반해서 인연을 만난거라고 생각하거나,..여자가 연예인 수준의 외모라면 또 모를지도..여성비하 절대 아닙니다^^)

 

심야너굴

2014.10.07 17:55:26
*.92.147.189

영화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를 보면 다음과 같은 대화가 나옵니다.
남자버전입니다만 반대도 가능합니다.

Benjamin Mee: Why would an amazing woman like you even talk to someone like me?
Katherine Mee: Why not?

낙엽헝그리

2014.10.07 18:02:37
*.95.149.227

회사 검색해서 이름은 명함만 받으면 그 이름은 알수 있습니다..

우선 얼굴도 맞는지 대조 하심이....

신중해서 나쁠건 없을것 같습니다.(4)

크리드

2014.10.07 18:10:31
*.70.59.138

그 남자분 께서는 게임을 하신듯 하군요.

그분의 말이 거짓이든 사실이든
만남에 진실성 낮다 봅니다.

즐기기 위한 만남이 될 가능성이 커 보이네요.


즐기고 싶으시다면 만나세요.
쿨하게 만나고 쿨하게 헤어지면 됩니다.

자세히 적어 드리고 싶으나
길어질듯 하여 줄입니다.


마음 가는대로 하되 몸은 주지마세요.

張君™

2014.10.07 18:49:06
*.32.235.143

걍 부담없이 여러번 만나보세요. 만나서 이것저것 이야기해보고 어떤 사람인가? 대충 나올거 아니네요? 이런저런 이야기하면?

 

그런데 뉴욕에서 태어났다면 교포2세라는건데 만약에 잘 되어도 이민갈 수 있는 문제도 생기고 암튼 잘되고 나서 문제긴 하지만

 

한국인이어도 외국에서 나고 자란 친구들은 정서적으로 한국인과는 많이 다른거 아시죠? 그런 문제도 있고요.

 

일단 만나봐서 나쁠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교포2세라 정서적으로 다른 한계점도 있다는 걸 명심하세요.

 

능력있는 남자 만나는 것도 좋지만 남자조건 빼고 그 사람의 인성과 스타일만 봤을 때 본인한테 잘 맞는지 꼭 확인하세요.

오징어

2014.10.07 19:36:10
*.100.242.183

네 저는 그사람 스펙빼더라도 느낌이 편해서 더 만나보고 싶은 생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약간 스펙을, 그리고 "뉴욕"교포라는것을 조금 강조하시는 느낌을 조금 받았습니다.

전 사람 인성이 궁금했는데요.


감사합니다. 부담없이 두번만 더 만나보고 결정해야겠습니다.

오징어

2014.10.07 19:17:30
*.100.242.183

감사합니다.


일단 그날의 상황은.

강남의 좁은 길이었구요. 뒤에서 통화하면서 급하게 누가 오는것 같아서 비켜드릴려고 뒤돌아보고 옆으로 비켜드렸구요.

그분은 앞으로 가다 다시 뒤돌아 오셔서 길을 물어보셨습니다.

자기가 가던 방향이 아닌 온방향의 길을요.


영어반 한국어 반 사용하셔서 전 영어로 대답해드렸고

그분은 영어 할줄 아냐면서 반가워하는 기색으로 이런저런 말을 많이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어 영어 둘다 읽고말하고 가능하냐고, 자기 교포인데 한국 잘 모르니 좀 도와달라며 핸드폰을 내미셨구요.

저는 뭐도움이 필요한걸 보여주려나보다 하고 핸드폰을 받아들었는데, 번호를 달라셔서 말씀드린대로 "얼떨결에"드린거였습니다.

그분은 완전 아메리칸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분이구요. 아뇨. 외모만 한국인이지 미국인입니다.


궁금한것은 , 언니말대로 능력있는 사람이 "길바닥(언니가 이렇게 말했거든요)"에서 여자번호를 따는것이 이상한것인지 였습니다.

제 상식에는 그냥 별 생각 없었는데 듣고보니 그런것 같기도 해서요..


신데렐라요?

아뇨. 이미 전 제삶에 만족하고있고있습니다.

또한 보통 한국인친구들도 만나지만, 전 외국인, 교포친구들이 더 많고 더 자주 만나는 편입니다.

남자친구를 사귀었는데 그사람이 외국인이었던 적도 있고 교포였던 적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꼬투리 잡힐수도 있다는거 압니다.)

외국인에 대한 환상? 그런거 없습니다. 한국인으로서 자부심가지고 행동하고있구요.


아무튼 , 그 회사는 이름 검색하면 사번, 부서, 사진 다 나옵니다.


그냥 궁금했던건,

그런 남자들의 이런 행동을 하는것에 대한 남자분들의 의견이 궁금했던것 뿐이었습니다

여러 의견 감사드립니다^^


잘 참고하고 신중하게 행동하겠습니다.

시즌 잘 보내세요.

예고없는감정

2014.10.07 20:09:27
*.62.202.97

비정상회담에 나오는 에네스도 지금의 부인을
길가다가 맘에 들어서 만났다고 했던거같아요~
만나실거면 조심히 만나보시길~

코피쑤한잔

2014.10.07 20:46:25
*.47.202.9

이쁜 사랑하세요~

밋러버

2014.10.07 21:14:23
*.211.135.206

진심이면 어떻고 엔조이면 어때요 서로 호감있는데~
쑥맥도 만나보고 선수도 만나보고
그래야좋은남자 보는눈도 생기고 결혼할때 실수안해요~

휴우

2014.10.07 21:43:36
*.138.66.232

30대중반 남잡니다.

제일 큰 고비는 넘기셨어요.

보통 길에서 헌팅해서 자기 스펙 말할때 맥킨지 같은거 말하는 사람들 90% 이상이 구랍니다.

제 주변에 어떤 넘들은 별 말도안되는 스펙 갖다 붙이면서

헌팅하는 놈들 꽤 있습니다.

 

그게 사실이었으면 일단 만나요.

신중한것도 좋지만 사랑도 인연도 제일 중요한건 타이밍입니다.

 

카라시니

2014.10.07 22:09:10
*.99.163.183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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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잔인하게 말씀 드릴께요 ..

일단 거울을 보세요 .. 그정도 스팩의 남자가 대시할만한 사람이 거울속에 있는지 잘 생각해 보시고요 ..

아니라면 정신 차리시고요 ..

맞다면 .. 그 남자 잊고 멋진 남자 직접 찾아서 만나세요 ..

길바닥에서 헌팅 당하는건 인연이 아니고 .. 야바위죠 .. ^^;;;

코피쑤한잔

2014.10.07 22:44:34
*.47.202.9

ㅋㅋㅋ 


이 댓글이 내 맘에 쏙드네요.. 추천 꽝!!



부자가될꺼야

2014.10.07 22:21:58
*.214.203.16

능력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자신의 이상형에 가장 가까운 이성을 찾는 최고의 방법은 헌팅입니다

디카프리오~!

2014.10.08 00:46:10
*.222.85.100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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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능력있는남자가 헌팅해서 번호물어보는것이 이상하면... 님도 아무남자에게 번호를 선뜻 주는것 또한 이상하지 않나요???

보통 정신똑바로 박힌 여자분들은 아무한테 자기번호 선뜻 주는여자 별로 못봤어요...

 

 

아무여자한테 번호따는 남자 = 아무남자한테 번호주는 여자

그냥 잘만나심히 좋을것 같은데요...

그리고 님은 그남자분한테 벌써 마음이 가신것 같아요....

 

2rd_sTA

2014.10.08 05:10:40
*.36.150.206

이미 여자분 마음이 크게 있는거같네요.

본인스스로 교포, 외국인친구들 많고 사귀어보셨다고 하니

문화차이나 마인드는 어느정도 개방적이고 맞을거같네요.

다만 번호를 따는게 님에게했던 한번이 아닌 사람이라고 생각하심이 맞을거같구요.

님이 말했듯 능력을 떠나 구린구석도 있으니

그사람의 가치관이나, 진심을 여러번 만나면서 신중하게

알아보길 추천합니다.

만약 가벼운만남을 원하는게 아니라면요.

Gerry

2014.10.08 08:07:55
*.180.35.231

추천
2
비추천
0
"또한 보통 한국인친구들도 만나지만, 전 외국인, 교포친구들이 더 많고 더 자주 만나는 편입니다.

남자친구를 사귀었는데 그사람이 외국인이었던 적도 있고 교포였던 적도 있었습니다"


ㄴ 유학을 해보셨다면 미국 현지에서 어떤사람하고 결혼하는지 아실꺼에요.

특히나 동부출신은... (좀 심하다는건 알지만 글로 표현은 다 못하겠네요)

그리고...  아는 동생중에 매킨지, 골드만 삭스, 다닌 동생있는데 (교포) 애들 부부보면 절대로 길에서 사람 만나지 않습니다...

설령 여자만날라고 이민자 교회를 여기저기 옮기긴 하지만... 이 동생은 소개받을라고 뱅기타고 한국까지 가기도 합니다. (지하철타고 집에 데려다줬다고 (미국가격 1억짜리 차 소유) 뻥찬 골빈 한모대학교 무용과 학생도 있었고..)


*자기들 평판 디게 소중히 여기는 애들입니다. 절대 길에서 연락처 준사람하고는 오래 안갑니다...

파양파

2014.10.08 10:20:25
*.247.149.100

답정너 인데

 

무슨 댓글을 바라나여~~

 

ㅎㅎ 마음가는데로 하세요 이미 글에 마음이 다 나와있고만...

캐인씨

2014.10.08 10:57:05
*.244.212.23

맥킨지를 다녀요. 연봉이 한 2억 되요. 그럼 남자의 자존감은 엄청 높아져 있을텐데

그런 사람이 길거리 헌팅해서 여자랑 진지한 관계를 가진다?


확률상 없지는 않지만 그건 정말 확률일 뿐이고, 여자 입장에서도 마찬가지일거에요.

여자가 스스로 돈을 한 2억 벌거나 아니면 뭐 아버지가 정치인이거나 사업가이거나 해요.

길거리에서 진짜 괜찮은 외모의 남자를 보고 전화번호 받아서 연애하고 결혼할까요?

드라마에 자주 나오는 소재라 현실성 있어보이나요?


여자분도 그냥 엔조이로 만나긴 좋을듯. 너무 진지한 관계에 대한 기대는 하지 않는게 현실적일것 같습니다.



One_of_Us

2014.10.08 11:11:36
*.221.155.201

좀 더 만나보시는게.좋지 않을까요?

탐색전을 펼쳐보아요~

사주전에

2014.10.08 11:19:46
*.247.149.100

내가 저 남자 정도 스펙이면,,,,흠,,,,

오징어를 왜?

심심풀이 오징어땅콩도 아니고,,,참,,,,

뜨거운수박

2014.10.08 11:40:59
*.192.10.37

그냥 검은머리 외국인이죠 뭘......

요이땅

2014.10.08 12:43:36
*.86.97.2

크게 의미 두지 마세요 


다른 여성분들께도 충분히 그럴수 있는거고... 친구 개념으로 둘수도 있는거니... 


기대가 큰만큼 실망도 커질수 있다 생각 됩니다.


일단은 그냥 친구 정도의미로 두시는게...


즈타

2014.10.08 14:53:11
*.41.60.27

뭐 일단 조금 알아가시면서


아니다 싶으면 그만만나셔두 될듯

정씽씽*

2014.10.08 18:00:18
*.189.163.250

죄송하지만 글이나 리플보면 답정너네요 ㅠㅠ


편하게 엔조이 하세요


그러다 진심이 생길수도 있죠

Nieve5552

2014.10.08 18:51:28
*.69.138.251

외국인들은 제가 보기에 한국인보다 밖에서 번호따고 그런게 더 자연스러워요... 그냥 진짜 순전히 영어할줄 아는 분이라 친해지고 도움받고 싶어서 그럴수도 있을것 같은데요 확실해지기 전까진 그냥 진짜 도움주는 친구를 대하듯 행동하는게 제일 안전할듯 해요 

poorie™♨

2014.10.09 00:21:16
*.77.224.135

나쁠건 없다고 생각 하는 일 인 입니다.

 

저도.. 뭐... ole miss 졸업 하고... 많이 헌팅 해써욤...

 

지금은 사랑하는 와이프님 만나서 완죤 햄뽁하게 살고 있어욤.ㅋㅋㅋ

 

대신에..요즘에는 하도 사기가 많아서...신중하게...알아보셔도 괜츈할 듯...

성지보더

2014.10.09 14:06:01
*.50.26.2

스펙을 빼더라도...얼떨결에....


이런말 참 이상하게 들립니다..굳이 안써도 되는말을 써서, 자신을 합리화하려는것이죠.


그냥 만나세요.... 어차피 본인은 만나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이 짧은 글과 답글에서 다 느껴집니다. 


그러니, 괜히 다람 사람들의 의견을 구하고 동의를 얻어 본인을 합리화 하려 하지말고, 그냥 본인의 생각대로 하세요..


기회지 않습니까?.. 본인이 꿈꿔온.. 아니면 발 빼면되죠..

칠백팔십원

2014.10.13 03:11:08
*.235.121.225

부럽네요. 이쁜 사랑으로 키워 나가보세요.

더비트케케

2014.10.14 23:42:59
*.34.153.163

못먹어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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