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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학교 들어가는 아들넘을 가르치고 있는데
아빠라서 그런지 말을 하도 안듣고 연습을 안하고
더 타자하면 힘들다고 들어가고싶다고 하도 엄살도 심해서 남에 손에 맞겨보자싶어
이번에 헝그리보더 강습을 신청해습니다.
사실 이게 강습신청해 놓고도 내말도 안듣는데 강사님 말안들으면 어쩌나
강사님이 극한직업체험하는거 아닌가 걱정하면서 맞겼는데
권태형 강사님이 무슨 마법을 부렸는지
제가 시키면 안하던 자세연습도 열심히하고
재미있다고 더 타자하고ㅋㅋㅋ
강습받고나서 보드를 대하는 자세나 열정이 달라졌습니다.
아침에 권태형강사님 보고 고수의 포스가 풍기더니
역시 강습은 강사에게 맞기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헝그리보더 강습 강추!!! 권태형강사님 강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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