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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환장하겠네요.
자기집에와서 제가 준 것, 제 물건있는거 샅샅이 다 뒤져서 찾아가랍니다.
정상이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런 분 많나요?
그 물건이 뭐든간에 다 버리라고 했더니
내가 왜 수고스럽게 버리냐고 직접와서 가지고 가든, 버리든 알아서 하라네요.....
충격적입니다 ㅠㅠ
2015.01.22 13:55:56 *.220.156.186
그냥 신경쓰지 말고 ... 살포시 차단 누르시면 될듯
2015.01.22 13:56:41 *.49.102.68
보통은 화가나고 미련있어서 그러는겁니다.
님이 마음이 없으시다면... 그냥 연락 딱 끊고, 차단걸고 무시하세요.
그게 답입니다. 한번 깨진그릇은... 붙여봤자... 또 벌어져요.
탑시트 들려서 에폭싱했다고.. 예전처럼 되는거 아니잖아요.
그저 예전처럼인'듯' 생각하게되는거지....
2015.01.22 13:59:54 *.10.211.178
그냥 내비두면 그분이 버리든지 아라서 하겠죠 ㅎㅎ
2015.01.22 14:02:45 *.62.203.19
저는 제가 받았던 물건들을 불 태운 후 땅에 묻어버립니다
재미없지만 농담이고 그냥 쓸 물건은 계속 사용하고 껄끄러운 물건은 안보이는 곳에
그냥 아무 의미없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면 한참 후에 청소하다가 발견 .. 잠깐 추억에 잠긴 후 정리하기가 쉽더라구요
2015.01.22 14:03:41 *.62.203.19
아 그런데 저 상황은 뭔가 미련이 남아서 그렇게 잠깐이라도 보고자 하는 마음인거 같아요
2015.01.22 14:22:02 *.131.117.163
뭘또..
그렇게 핑계까지 대면서
오라고 한답니까...
나같으면 내 집에 내 방에 오는것 자체가 싫을꺼 같은데...
2015.01.22 14:24:16 *.226.142.55
남자의 자존심 (차임?) + 미련(다시 보면 괜찮아 지지 않을까?) 등등...
헤어지면 제정신이 아니죠...
전 주변에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눠줍니다...
아직 가지고 있는 물건도 있구요...
물건에 의미를 부여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2015.01.22 14:27:55 *.216.188.187
저건 물건 처리가 문제가 아니고,
그 물건 처리를 핑계로 만나자 또는 자기집에 오라는 얘기 같은데요 ?
헤어지셨다면, 선물들은 준거니까, 버리든 그냥 쓰든 알아서 하라고 딱 잘라 말하시고 끝내세요.
혹시, 돌려받아야 하는 소중한거나 값어치 있는 물건이 있다면, 다른 보호자를 대동하고 같이 가시도록 하세요.
적어 놓은 글로봐서는 상대방 분 멘탈 붕괴 후 어떤 행동을 할 지 미지수네요 ;;
2015.01.22 14:37:22 *.216.38.106
차단하고 무시하세요..
2015.01.22 14:47:59 *.243.200.91
윗분말처럼.. 그러는건 아직 미련이 남아서일꺼같아요.
마음에 없다면 그냥 답장도 하지말고.. 정리하시는게 맞을꺼 같아요~
2015.01.22 15:00:51 *.206.152.202
내물건 다 한곳에 모아놓으라고 하고
친구나 오빠나 남동생이랑 같이 가서.... 저라면 한 3명이상....
다 가져오세요
2015.01.22 15:07:09 *.36.145.123
2015.01.22 16:16:20 *.231.188.115
목록 적어주심 제가가서.........
물론 반띵~ㅋ
2015.01.22 16:49:11 *.41.60.27
또라이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어케 나오나 보고 싶은거죠
생떄 쓰는거에요
분노 + 미련 때문에 그래여
걍 차단 이 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5.01.22 22:24:09 *.115.36.175
이분이 정답인거 같아요. ㅎㅎ
그리고 같이 또라이짓으로 맞장뜨고 싶으면
부자가될거야 님 말처럼. 남자 두어명 같이 델고가서 정말 싹 가져오세요 ㅋㅋ
2015.01.22 16:50:35 *.108.217.158
뭐 다시 만날려고 그런다,, 미련이 남았다,,, 그런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안좋게 헤어지셨나요??
진짜 그사람이 쓰던 물건만봐도 치가 떨리고 역겹고 혈압이 오를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약간의 사이코패스 같은,,
2015.01.22 17:35:51 *.95.133.90
다시 만날 생각이 추호도 없으시다면 지금부터 바로 차단하심이 옳은 줄로 사료되옵니다.
2015.01.22 17:41:49 *.157.140.153
한번더 보고싶은 마음이 있을수있습니다~ 그런계기로 볼수있으니깐요
님이 아니다 싶으시면 쌩까버리시면 그만이구요 차단~~고고싱
2015.01.22 18:05:25 *.104.88.34
그 핑계로 한번 더 볼려는 ?
2015.01.22 19:45:29 *.232.5.223
그냥 버릴면 될것을..........쯧쯧
2015.01.22 20:03:32 *.224.60.193
그냥버려도될것을...............
아마도 아직도 미련같은게있어보입니다
2015.01.22 20:33:31 *.170.216.179
2015.01.22 21:01:20 *.64.135.239
미련이 남아있나봐요.
2015.01.23 03:42:03 *.226.200.217
2015.01.24 18:10:01 *.143.110.174
헐.. 뭐니..
그냥 속 시원하게 잊어 버립니다..
저렇게 해서라도 한번 더 볼려고
하는건가??
차단하고 신경 끄고 사시는걸 추천..
2015.01.27 13:51:51 *.164.115.187
팔던데요
커플운동화 커플링
심지어 선물했던것들 팔아서 현금 쓰던데..
2015.01.30 21:26:46 *.111.5.33
2015.11.19 10:35:09 *.4.149.66
냅둬요.
비싼거 아님.
그냥 신경쓰지 말고 ... 살포시 차단 누르시면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