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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소개로 소개팅을 하게 되었는데요

 

주선자까지 만나는게 아니라 그냥 저희끼리 연락해서 만나게되었는데

 

일단 신촌에서 보기로 했구요..

 

근데 신촌은 잘 몰라서..어디를 가야할지...

 

그래서 밥먹고 술마시고..따로 하기도 좀 그럴거 같아서

 

그냥 만나서 바로 술집으로 갈까 하는데..

 

여자분들한테는 실례인가요?

 

이런식으로 소개팅하는건 처음이라서요...

 

그리고 상관없다면..괜찮고 조용한 술집도 좀 알려주세요 ㅠㅠ

엮인글 :

Bruno

2010.12.12 16:02:19
*.132.85.231

간단하게 한잔 하는건 분위기 업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똥딱은 휴지

2010.12.12 16:55:32
*.140.218.20

창천공원 앞쪽에 이자까야 같은 룸형식 술집이 조용할 것 같아요.


하지만, 조금 가격이 쎄다는...


조금은 저렴하면서 룸형식 술집도 2-3군데 더 있어요. (제가 아는 곳에 한하여)

제파

2010.12.12 17:21:14
*.97.253.105

그건 여자분이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서죠....

여자분이 첫날 술은 좀 그렇다... 대답에 대비한 스케쥴도 생각하세요.

Jay-Z

2010.12.12 19:03:30
*.193.232.52

첫만남에 술 마시는 거 좀 그렇죠.

 

안 좋은 의도로 보이기 쉽상이니까요......요즘이 그런 시대니까 그렇게 오해받아도 할말없죠.

맛있는인생

2010.12.12 20:40:32
*.127.31.79

대학약국 옆 길로 쭉 들어가면, 두번째 삼거리에서 오른쪽을 보시면 와인바 같은 곳이 있습니다.

이름은 정확히 기억안나는데, 조용히 식사하시면서 가볍게 한잔 하시가 좋을 듯!~

가짜꽃보더

2010.12.12 22:10:58
*.5.115.200

언제 만나는지 모르지만 저녁식사 시간에 만나고

상대방이 밥을 먹지 않았는데 술을 먹으러 가자고 하면,

(술 먹으면서 안주를 식사 대용으로 하라고 한다면)

돈 아까워서 그러는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될 텐데요. -_-

글쓴님도 사실 그런 거 같고요.

 

남자 입장에서 금전적으로 부담스럽다면,

좀 저렴하게 식사를 하고 커피나 맥주 한 잔 정도 사라고 하는 게 나을 거 같은데...

(말 꺼내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기분 나빠하진 않을 거에요.)

 

여자 입장에서 솔직히 말씀드려봅니다. -_-

만약 아니라면 제 말은 잊어버리시고요~

최강남쟈

2010.12.13 01:43:48
*.159.199.2

여자가 술을 잘마시느냐,

어떤 술을 마시느냐에 따라 다른것 같아요.

 

조그만 룸형식 술집에서 과일쏘주 한잔하시거나 

칵테일바가서 한잔씩 하는거 괜츈던데요..

 

 

뭉치 

2010.12.13 08:27:27
*.241.147.32

친해지기 위해선 조금은 괜찮을듯한데. 첨은 좀 그렇지 않을가요~

안줄래다준다

2010.12.13 13:54:36
*.204.28.243

일단 밥먹고 가볍게 맥주한잔 콜? 해서 괜찮다면 그러면 님이랑은 끝 왜냐면

 

맘에 안드는데 술까지 먹고싶진 않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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