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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나가는거 싫어하고 집에서 빈둥대는거 좋아하는 방콕이었는데
보드를 한번 타고 재미에 푹빠져서
시간 될때마다 갔더니 16/17시즌 30번 넘게 방문하게 됐네요
주말은 항상 늘어지게 잤었는데
주말에 5시 칼기상ㅋㅋㅋ
보드 타고나서 몸쓰는 레저의 재미를 알게되니
겨울이 끝나고나서 뭐가 재밌을까 찾아보다
스쿼시랑 수영 둘중에 고민하다가
수영 선택하고 4월에 바로 등록해버렸네요
아직까지 보드만큼은 아닌데 아침에 물놀이 하고 출근하니 뭔가 상쾌(?) 하네요
평일 5시 30분에 일어나야 되는게 쪼오금 힘들지만..
가서 다른분들 어푸어푸 하는거 구경하니 참 재밌어보여요 ㅎㅎ
겨울 오기 전까지 수영 열심히 해보고
겨울엔 다시 보더로 복귀 해야겠슴다 ㅋㅋㅋㅋ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하앜.......수영복 착용 인증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