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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글의 목적은 다들 보더 라면 아프실 무릎과 허리 통증에 대한 반성의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
저번에 올렸지만 엑박의 압박으로 ㅠㅡ,ㅠ
저는 초등학교때 구기 운동을 했습니다 !!!대표로 나갈 정도로 ?어렸을때부터 고통과 회복의 사이클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진 몸입니다.하체 운동이 주가 되는 운동이라 아마 데미지는 이때부터 였지 않나 싶네요.
성인이 되어서는 축구에 미쳐 주 3회 정도 풀 게임을 뛰는 그런 운동에 미친 중독자 였습니다.
축구라는게 발목 무릎 허리 어디 하나 안다칠곳이 없는 그런 운동이죠.
얼음팩에 관리 용품에 나름 장비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열심히 운동을 했드랬죠!
그러다 작년 여름 결국 사단이 ..
이게 MRI 이후 제 무릎에 들어간 내시경이 찍은 제 무릎 연골 사진입니다.의사 샘이 나이에 맞지 않는 무릎이라며
질색하시던 그 무릎 입니다 ㅎㅎ.연골이 닳아 없어져서 뼈와 뼈가 만나는 상태가 된거죠.무릎 위쪽 연골이..
영광 스럽게도 박지성 선수 부상부위가 같습니다 후후 !!의사 샘과 상담을 통해
나이든 분들이 많이 하시는 인공연골을 하느냐, 재생 유도를 하느냐로 상담을 하였고,
결론은 아직 나이가 젊으니 재생술을 시행하자 였습니다.그래서 선택한 방법은 "미세 천공술"
다 긁어낸 모습입니다.이미 뼈와 뼈가 닿아서 멍들어 있는 모습 보이시죠!!
참고로 이 과정 자체를 하반신 마취만 해놓고 다 영상으로 보면서 진행 합니다 `ㅡ`
잠시후 이런 모습이
이렇게 해서 수술이 마무리가 되는데 의사샘께서 말씀 하시기를 !!!
원래 연골이 100이라 하면 재생 연골은 70이 운동능력의 맥스라고 하셧습니다.그리고 강한 충격이 가해질시..
딱쟁이 떨어 지듯이 떨어져 나갈수 있다라고 설명을 들었습니다.
평생 해오던 운동은 못하게 되었으며 운동을 하려거든 골프나 치라는 의사샘의 충격 선언이 아직도 머릿속에 !!있습니다.
작년 여름에 해서 겨울 끝물에 보드 탔으니 정말 미친놈이면 미친놈이라고 할수 있지만, 나름 늘 생각하며 있습니다!!
곧 있음 수술 일주년이기도 하고 , 제 주변에 본인들이 아프다 하면서 정작 병원가서 MRI비용에 대하여 아까워 하시는분들이
많아서 이런글을 한번 써봤습니다 ㅎ
약물 치료로 끝낼수 있는 상처를 수술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 발생화면 정말 잃는것이 너무도 많습니다.
제가 지금 다리 굵기가 짝짝입니다..ㅋㅋ 수술한 부위가 다리 근육이 빠져서 .ㅜㅜ
여튼 헝보 여러분들은 아픔 참지 마시고 하다못해 X레이라도, 운동후에는
얼음찜질을 생활하 하시는 분들이 되셧으면 좋겠습니다 !!!
이 야밤에 감상에 젖은 주저리 주저리 였습니다!!
다치고나니 참 많이 잃은게 많내요
히야시스님이 무얼 말하고싶으신지 100%공감이 갑니다
전 요즘 2시간에 35만원이나하는 강습에 대해 고민중입니다
돈100만원이면 데페우드를 살수 있는돈인데 그 돈으로 강습을 받는건 쉽지 않은 선택이죠ㅜㅜ
근데 다리를 다치고 회사도 못가고 지금까지 고생하고 있는데 이게 과연 돈100에 가치보다 적을까하는 생각이들더군요
다치면 모든게 후회된다는걸...그땐 몰랐는데..
부디 부상없는 시즌이 되었음 좋겠내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