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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실런지 모르겠습니다만, 요즘 덕질은 전쟁같은 피켓팅을 피할 수가 없습니다....
뭐 암튼 나름 피켓팅에 선방해서 나쁘지않은 자리로 하루에 두 탕을 뛰게 됐네요....
1차 - 박민영 퍼스트 팬미팅
하얀거탑, 허준, 미생 등을 최고로 치는 드라마 취향인지라 로코물은 잘 안보는데, 요~~~상하게 김비서는 예고때부터 관심이 가더군요....그래서 열혈토렌팅으로 제때제때 챙겨봤고, 그 결과 박민영 팬미팅까지 가게 됐네요...-,.-a
데뷔 10년이 넘었는다는데 첫 팬미팅이라는게 좀 안타까웠다능.....
정말 오랬만에 개가 부러워지는 순간.....
세상에....35000원짜리 팬미팅인데, 저런 편의성 만땅의 텀블러와 박민영표 수제 한정판 무화과쨈을 선물로 주더군요!!!
심지어 게임에서 1,2,3 등 한 사람은 박민영표 수제 오이고추김치를 받아갔더랬습니다!!!
잼이랑 김치를 직접 만들었던 영상도 보여주는데, 요런 점들과 실제로 말하는 본새를 보니, 보여진 이미지와 실제 사람이 굉장히 다르군요.....좋은 쪽으로요-,.-
2차 - 탱구 콘서트
뭐, 이미 강산이 한번 변하게 해온 소덕질입니다....
탱콘은 빠심을 떠나서, 정말 티켓값보다 더 나은 콘서트라 생각합니다.
제목에 최후라고 썼지만, 생각해보니 올해 할 덕질이 1~2개쯤 더 남아있네요...-,.-
글쓰는 김에 오다 주은 질문 - 여러분은 함마용 아이솔레이션 더비가 쓸모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탑승만은 제발.... ................
와 갓민영 팬미팅 이라니 !! 부러움에 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