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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글 겨가파 때가 생각 납니다.
헝글에서 홍대 클럽을 렌트해서 씐나게 놀았고,
그것이 그 다음날 오전까지 이어졌었죠.
WSF 레벨3 심판관이 되신 필리핀 유덕화님,
이쁘고 노래를 잘 부르던 (고)휘팍꽃보더님,
동네 동생인 구글쿨님.......
그 다음날 오후 1시반까지 술을 마셨던 기억이 있네요.....
보드 이야기로 밤을 세고, 스노보드 이야기 하는 것만으로
그냥 즐거웠습니다.
술을 어찌나 많이 마셨는지................아마 제 인생에서
가장 술을 많이 오래 마신 기억이 있네요.
코로나만 아니라면.....우리 그때 처럼 어울렸을 텐데......
코로나는 빨리가고 겨가파는 언젠가 다시 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