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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저축 들어준 아가씨가 있는데요. 젊고 이쁘게 생겼고, 남자친구도 있는 걸로 아는데
많이 친해져서 자산관리 상담도 받고, 그런 상황인데
오늘 아침에 주먹밥도 쪼금 하트모양으로 된 것도 챙겨주고, 종종 피넛같은 간식도
사오고, 이거 넘 과잉친절 아닍가 몰라요? 사람 헷갈리네요.
처녀, 총각이라서 상관없지만 그래도 남자친구 있는 걸 아는데
제가 막 후배들 소개팅 시켜달라고 그랬거든요??? 승무원하다가 보험하는 여자분이라
승무원 후배들 괜찮은 애들로 엄선해서 소개시켜준다고는 했거든요.ㅋ
고객관리 차원이라지만 너무 친절하게 과잉친절같아서 약간 걱정되는데요.
혹시 이 여자분이 나한테 사심있나하는 생각도 드네요.
저만의 착각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