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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영화가 허구인줄 알앗다.

조회 수 1088 추천 수 0 2012.02.21 14:05:41




박판사를 기다렸던 자리에서 김교수의 나머지 화살들이 발견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물건들을 발견한건 사실 경찰이 아니라 sbs 취재진입니다.





김교수의 석궁가방이였습니다.


중요한 물건임을 확인한 기자는 직접 경찰에 신고도 했습니다.




기자가 김교수의 나머지 화살들을 발견한 시각은 밤 10 20 경




그런데 경찰은 이보다 앞선 시각에 화살을 공개했습니다.


모두 멀쩡한 화살들이였습니다.




럼 부러진 화살은 어디로 갔을까?






현직 고등법원 부장판사의 피습에 경찰의 수사는 살인미수쪽으로 촛점이 맞춰졌고 그 과정에서 과장되고 누락된 것들이 생겨 났습니다.


정작 확인해야할 사실 관계는

무엇하나 정확히 기록된게 없습니다.









남은 의혹이 하나 있습니다.정말

김교수와 있던 순간 박판사가 상처를 입었다면은 왜 피묻은 조끼와 내복 사이에 입었던 와이셔츠에만 핏자국이 없냐는 겁니다.






와이셔츠에서 혈은이 사라진 이유에 대해 거듭 확인한 결과 이런 답변을 전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






박판사가 벗어놓고간 옷을 그의 어머니가 빨았다는 겁니다.


와이셔츠가 젖은체로 수거됐다면은

국과수에서도 세탁여부를 추정했을 겁니다.


하지만 옷은

옷은 말라 있었다고 합니다.




사건직후 곧바로 옷을 수거한 경찰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33시간 뒤에야 국과수로 옷을 가져왔습니다.









젖은 와이셔츠를 받아갔다는 형사

그사람은 와이셔츠가 세탁됐는지 증언을 해줄 수 있을 겁니다. 박판사도 이 형사를 애타게 찾았습니다.


김교수측은 당시 박판사의 옷을 수거해간 형사를 재판대에 증인으로 채택을 해 달라고 요구를 했지만은 끝내 그바람은 이루어 지지 않았습니다.


도대체 그 형사가 누구인지 도무지 알 수 가 없다고 경찰에서 알려왔기 때문입니다.




현직 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석궁으로 쏘는일이 사건이 발생을 하자

당시 관할 경찰서인 송파경찰서에는 11개의 전담팀을 사건에 투입을 했고 검찰청에서는 검사를 경찰청으로 보내 수사를 직접 지휘하도록 했습니다.


검찰과 경찰이 총력을 기울인 이 사건이 대체 어떻게 이렇게 부실하고 엉성할 수 있을까요? 이들은 중요한 증거를 찾기는 커녕 가장 중요한 단서가 된 부러진 화살을 분실 했다는 변명만 늘어놓고 있습니다.


실수 투성이인 검찰 과 경찰에게 바톤을 이어받은 다음 주자는 법원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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