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에서요..
주차만 해놓던 1톤 트럭 뒷짐칸에 시체를 아이스 박스에 넣어놓고 방치하다가 냄새가 퍼지면서 신고가 들어오자 황급히 친구랑 차를 옮겼는데요.
친구가 어디 골목에 주차해놨으니 저한테 차 가지고 가라고 연락 왔길래 차를 찾으러 갔는데 진짜 동네 몇바퀴를 돌아봐도 차가 안보이는거에요
아 씨 대체 차가 어디있는거야!! 막 소리지르면서 계속 동네를 돌아다니다가
꿈에서 깼네요..뭔 아침부터 이런 꿈을 꾸는건지..ㅡ ㅡ
해몽 찾아봐도 시체유기에 관련된건 있어도 시체를 유기하다가 잃어버리는 내용은 안나오고..
아직도 기분이 찝찝해서 끄적여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