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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만난 여자친구와 저번 주에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

 

긴 시간을 만나면서 그 아이에 대한 마음이 줄어들게 되었구요,

옜날 같으면 사소한 말다툼이었을 일도 큰 싸움이 되면서 결국 지쳐서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마음의 준비를 한 상태였지만 그 아이는 아니었나봐요..

 

오늘 집 앞까지 찾아와서 잘못했다고 미안하다고

 

통곡하며 저를 붙잡는데 정말 미안해서 미칠것만 같습니다.

 

하지만 다시 사귀기에는 저는 마음의 문이 이미 닫혀버린 것 같아요... 다시 사귄다고 해도

 

똑같은 이유로 싸우고 헤어질것만 같습니다.  하지만 한때 사랑했던 사람이 저렇게 아파하고 슬퍼하는 걸 보니

 

정말 너무 힘듭니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엮인글 :

테라77

2012.10.12 00:52:05
*.5.29.240

마음 없으시면 헤어지시는게 정답입니다. 그런 상태로 계속 만난다는건 서로에게 더 상처만 남게 되는거 같아요. 만나서 님 생각을 솔직하게 얘기하시는것이 나을듯합니다.

상대방에 최소한의 예의는 갖추셔서...

존바바토스

2012.10.12 00:53:06
*.214.98.104

추천
1
비추천
0
이거 왜이러십니까

전 찾아가고 싶어도 못가는데

샤까

2012.10.12 01:01:11
*.216.236.60

추천
5
비추천
0
제가 좋은방법을 알아요
만나주세요 상대방이 마음정리할수있도록. 그때까지만.
미안하다고. 내마음이 이미 정리가 되엇다고..너도 날 정리할때까지 있어주겠다고 하세요
혼자 먼저 몰래 정리하고 혼자 떠나버리면너무 치사하고 비겁해요.
여자 혼자 아파야 하잖아요. 혼자 아프지않게 도와주세요.

형그리사진첩

2012.10.12 02:57:21
*.33.176.192

이 글과 같아요 ..

형그리사진첩

2012.10.12 02:57:21
*.33.176.192

추천..

개간져

2012.10.12 09:07:56
*.100.16.2

추천이요...

꽃언니

2012.10.12 09:20:52
*.148.127.193

안돼요. 정리못해요. 진짜 ..
이거 더 비참하게 만드는일이예요. 제가그랬어요.

인생은파도

2012.10.12 09:22:46
*.37.76.46

추천 꾸~욱!! 좋은 방법이네요..
상대방이 마음 정리 할수 있도록 배려해주는 것도 예의죠~
5년동안 사랑했던 사람인데..
물론 그러다 다시 사랑할 수도 있는거이고~ 사람일이야~ 머 알수 없으니..
암튼 좋은 방법 같습니다.

타쿠

2012.10.12 10:57:27
*.36.175.149

이글이 정답인거 같내요~

좋은놈입니다

2012.10.12 22:44:30
*.155.110.211

혼자 아프지 않게 도와주세요
와... 너무 와 닿네요

핑크래빗눈꽃보더

2012.10.12 01:39:27
*.194.196.56

사람 마음이란게, 참..... 제일 어렵죠.

핑크래빗눈꽃보더

2012.10.12 01:39:29
*.194.196.56

사람 마음이란게, 참..... 제일 어렵죠.

clous

2012.10.12 01:42:17
*.64.75.85

힘든 문제군요

드리프트턴

2012.10.12 01:49:12
*.142.228.47

아... 옛날 생각 나내요... 나이트 앞에서 30분동안 대성통곡 하던 그녀... -_-;;;

매니아걸

2012.10.12 02:07:46
*.37.131.215

가슴 아픈 사연이군요. 그녀가 너무 안쓰럽네요. 정리할동안 만나주는것도 아닌듯. 왜냐? 그녀는 이 상태에선 정리는 커녕 더 사랑하게 될테니까요. 솔직히 말씀하시고 그녀는 아프겠지만

매니아걸

2012.10.12 02:10:15
*.37.131.215

혼자서 일어서야 합니다. 시간이 걸리겠지만 언젠가 괜찮아질겁니다. 경험담. ㅡㅡ;;

미쓰별

2012.10.12 06:08:49
*.223.12.73

매니아걸님 말처럼 아파도 혼자 견뎌야할 문제인듯... 희망고문이란말 있죠 본의아니게 그런 상황이 발생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는데 어떻게 안아플수 있겠어요 ..

오아시스_964509

2012.10.12 08:10:07
*.238.89.80

미련이 없다면 이미 그사람을 사랑할만큼 했다는 겁니다. 미련이 남아있는지 없는지 확인하시고 잘 판단하세요 ^^

동동구리

2012.10.12 08:56:37
*.81.137.100

제 생각에도 쓸데없는 기대감은 안주시는게 그 여자분을 위해서도 좋을듯 합니다. 그분도 지금은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아물게 되고 좋은 남자분이 나타날거라고 믿습니다.

oneluv13

2012.10.12 10:01:04
*.99.203.184

하지만 한때 사랑했던 사람이 저렇게 아파하고 슬퍼하는 걸 보니 정말 너무 힘듭니다...

라고 하셨지만 여친 힘든 거의 100분의 1도 안될 겁니다

내가 헤어지자고도 해보고 헤어짐을 통보받아도 봤지만...
아무리 아프다고 한들 헤어지자고 하는 입장에서의 아픔이야,
아프기는 하더라도 금방 정리되더라구요

그 동안 상대방은 시름시름 앓죠...

헤어짐을 통보 받았을 때는 횡단보도를 어떻게 건넜는지도 몰라요
차이고 길 건너다 사고나는, 드라마에서나 나올법한 scene을 찍을 뻔 했어요...

그냥 그렇다구요
여자분이 너무 힘들 겁니다

마음으로라도 여자분이 평화를 빨리 찾기를 기도해주세요

까이유

2012.10.12 17:47:42
*.51.4.228

공감합니다. 차이는 사람의 심정을 찬 사람은 1/100도 모를꺼에요..

케쥬0101

2012.10.12 10:57:27
*.105.25.171

5년이나 사귀셨으면 정도 많이 드셨을텐데, 나중에 후회 안 할 자신 있으세요?

junchoone

2012.10.12 10:57:27
*.40.233.114

마음 떠나신거면 상대분에게 미안해도 정리 하시는게...,

시간이란게 약이니까요...,

괜한 어중간한 마음은 서로 더 힘들수도 있습니다.

케쥬0101

2012.10.12 10:57:27
*.105.25.171

5년이나 사귀셨으면 정도 많이 드셨을텐데, 나중에 후회 안 할 자신 있으세요?

우주마녀

2012.10.12 10:57:27
*.196.247.201

마음이 완전히 접히신거라면.. 힘들겠지만 희망을 가질수 있는 말이나 행동을 안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junchoone

2012.10.12 10:57:27
*.40.233.114

마음 떠나신거면 상대분에게 미안해도 정리 하시는게...,

시간이란게 약이니까요...,

괜한 어중간한 마음은 서로 더 힘들수도 있습니다.

junchoone

2012.10.12 10:57:27
*.40.233.114

마음 떠나신거면 상대분에게 미안해도 정리 하시는게...,

시간이란게 약이니까요...,

괜한 어중간한 마음은 서로 더 힘들수도 있습니다.

junchoone

2012.10.12 10:57:27
*.40.233.114

마음 떠나신거면 상대분에게 미안해도 정리 하시는게...,

시간이란게 약이니까요...,

괜한 어중간한 마음은 서로 더 힘들수도 있습니다.

junchoone

2012.10.12 10:57:27
*.40.233.114

마음 떠나신거면 상대분에게 미안해도 정리 하시는게...,

시간이란게 약이니까요...,

괜한 어중간한 마음은 서로 더 힘들수도 있습니다.

권타마™

2012.10.12 10:38:31
*.193.27.57

정확하게 표현하세요, 어정쩡한 배려는 더 큰 상처만 주게됩니다, 여자분은 힘드시겠지만 어쩔수 없는 일이지요, 어설픈 동정따윈 하지 않는게 그 여자분을 위해 할 수 있는 최대의 배려입니다.

우주마녀

2012.10.12 10:39:40
*.196.247.201

마음이 완전히 접히신거라면.. 힘들겠지만 희망을 가질수 있는 말이나 행동을 안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테리곽

2012.10.12 10:53:00
*.246.92.221

저는 지금 반대인데 여자가 절 차서... 하지만 집앞에는 안갔습니다.

테리곽

2012.10.12 10:53:00
*.246.92.221

저는 지금 반대인데 여자가 절 차서... 하지만 집앞에는 안갔습니다.

4D

2012.10.13 10:15:10
*.62.166.230

저도 5년 만난 여자가 있었습니다. 여자가 절 차고 다시 찾아 왔었습니다. 받아주었고 그후로 같은 일이 세번 더 있었습니다. 마지막에 전 마음의 정리를 할거라며 먼저 돌아섰습니다. 한달후 여자의 친구로부터 다른남자 생긴걸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 전 4년 솔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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