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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1,323
열씨미 일을 하다가 잠시 쉬러 게시판 순항 중에 토론방의 버즈런 글들을 보다가 평소 생각들을 써보고자 합니다.
많은 분들이 버즈런 하면 렌탈데크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무시하고 천대를 합니다.
그런데.. 그런 분들이 사용하는 오피셜을 가진 살로몬, 커스텀 X를 가진 버튼은 어떨까요?
미국에 가면 렌탈샵에는 burton이 있습니다. 올해 휘팍을 가면 burton이 렌탈로 돌아다니겠죠.
그럼 버튼도 렌탈데크가 되어 무시하고 천대를 받게되겠죠.
(정말 이렇게 생각하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많은 분들이 격는 오해 중 하나가 본인이 경험한 것이 전부다..라고 판단합니다.
버즈런의 제품을 사용해 본 사람이라면 그렇게 무시하고 천대하지 않습니다.
(제 주변의 수많은 버즈런 유저들이 하는 공통된 의견은 가격에 비해 쓸만하다 였습니다)
버즈런을 이용해보지 않은 .. 본인의 지식으로 잘 모르기에 렌탈로 치부하는 사람들 때문에
열씨미 노력하는 버즈런이 저평가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본인이 사용해보지 않고 평가? 하는게 잘못이죠..
사용자가 만족하고 좋다면 그만아닐까?라는 갠적 생각입니다.;;
사용자가 만족하고 좋다면 그만아닐까?라는 갠적 생각입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에서 말씀드리자면,
제가 스키장에서 알바할적에
버즈런데크랑 바인딩 써봤었어요.
당연히 렌탈에다가 외부렌탈도 아닌 내부렌탈이라
장비가 안좋았습니다. 그래서 버즈런에서도 좀 하위모델이었을껍니다.
그모델과 함께 살로몬 로터스테크하고 바인딩 부츠등이 있었죠...
살로몬제품도 다 보급형이나 하위모델이었죠...
저에게는 다 타볼기회가 있어서 타보았는데...
개인적으로는 솔직히...버즈런 바인딩은..한번타고내려와서 장비를 바꿨었습니다
그나마 데크도 로터스가 와 진짜 로터스가 이렇게 좋게 느껴지나 싶을정도...?
뭐 개인적으로 느끼는거지만, 제 경험상 정말 꽝이었습니다
그 이후 제 장비를 구매했는데 버즈런은 고민대상에 넣지도 않았죠...
제경험은 그렇네요.
제가 스키장에서 알바할적에
버즈런데크랑 바인딩 써봤었어요.
당연히 렌탈에다가 외부렌탈도 아닌 내부렌탈이라
장비가 안좋았습니다. 그래서 버즈런에서도 좀 하위모델이었을껍니다.
그모델과 함께 살로몬 로터스테크하고 바인딩 부츠등이 있었죠...
살로몬제품도 다 보급형이나 하위모델이었죠...
저에게는 다 타볼기회가 있어서 타보았는데...
개인적으로는 솔직히...버즈런 바인딩은..한번타고내려와서 장비를 바꿨었습니다
그나마 데크도 로터스가 와 진짜 로터스가 이렇게 좋게 느껴지나 싶을정도...?
뭐 개인적으로 느끼는거지만, 제 경험상 정말 꽝이었습니다
그 이후 제 장비를 구매했는데 버즈런은 고민대상에 넣지도 않았죠...
제경험은 그렇네요.
O2-1
- 추천
- 1
- 비추천
- 0
질문 하나로 버즈런 나비효과를 일으킨 O2-1입니다.
우선 물의를 일으킨데 대해 .................영광이고요. ^^
4년차에 렌탈로 어영부영 2시즌, 사장님 추천한 살로몬 셋트로 2시즌 빡시게 탔습니다.
2년 끼고 산 애마의 모델명도 모르니 그리 빠삭한 고수는 아니겠지요.
이런저런 이유로 은퇴를 하려다 마눌님과 딜을 통해 1년 연장하게 된 터라,
‘저렴~저렴’만을 기준으로 데크를 물색중이었고 마침 버즈런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네이버, 다음, 구글에서 검색가능한 거의 모든 버즈런 관련정보를 확인했네요.
그리 많지 않은 정보였지만 70%는 가성비 감안하면 good이었고, 25%는 중고처분
생각한다면 별로.........그리고 나머지 5%는 말 그대로 렌탈용...쓰레기라는 내용이더군요.
버즈런이 자국에서 그닥 사랑받지 못하는 이유, 고쳐야 할 부분은 Gatsby님이 기술적, 마켓팅적 측면에서 자세히 분석해 주셨는데, 중고수급 보더들에게는 타당하다고 생각됩니다. 입문자와 초중급들 대상으로는 이미지 메이킹에 실패한 것이 주된 이유같습니다. 그 외, 저는 우리 보더들의 집단주의적, 타인지향적인 마인드도 한 몫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한 마디로 남 눈이 무서운 거죠. 남들이 안 하면 내가 하기 두려운...
이건 제가 스키장을 다니면서 늘 의아해 한 건데, 자유와 개성의 상징인 보드를 즐기면서 왜 그리 남의 이목과 소속, 집단을 중요시하는 지 이해가 되지 않더군요. 혼자 보드를 타러 가서 밥 먹는게 슬퍼요.....리프트 줄에 대기하면서 남들이 내 데크 그래픽 보면 창피해서 버즈런 사기가 쫌 그래요..
무리에 속해야만 안정감을 느끼는 게 인지상정이라지만, 낀 세대인 제가 보기엔
2030 젊은 분들이 타인을 위해 삶을 사는 듯한 4050 세대의 행태를 그대로 스키장에서 답습하는 게 아닌가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우선 물의를 일으킨데 대해 .................영광이고요. ^^
4년차에 렌탈로 어영부영 2시즌, 사장님 추천한 살로몬 셋트로 2시즌 빡시게 탔습니다.
2년 끼고 산 애마의 모델명도 모르니 그리 빠삭한 고수는 아니겠지요.
이런저런 이유로 은퇴를 하려다 마눌님과 딜을 통해 1년 연장하게 된 터라,
‘저렴~저렴’만을 기준으로 데크를 물색중이었고 마침 버즈런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네이버, 다음, 구글에서 검색가능한 거의 모든 버즈런 관련정보를 확인했네요.
그리 많지 않은 정보였지만 70%는 가성비 감안하면 good이었고, 25%는 중고처분
생각한다면 별로.........그리고 나머지 5%는 말 그대로 렌탈용...쓰레기라는 내용이더군요.
버즈런이 자국에서 그닥 사랑받지 못하는 이유, 고쳐야 할 부분은 Gatsby님이 기술적, 마켓팅적 측면에서 자세히 분석해 주셨는데, 중고수급 보더들에게는 타당하다고 생각됩니다. 입문자와 초중급들 대상으로는 이미지 메이킹에 실패한 것이 주된 이유같습니다. 그 외, 저는 우리 보더들의 집단주의적, 타인지향적인 마인드도 한 몫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한 마디로 남 눈이 무서운 거죠. 남들이 안 하면 내가 하기 두려운...
이건 제가 스키장을 다니면서 늘 의아해 한 건데, 자유와 개성의 상징인 보드를 즐기면서 왜 그리 남의 이목과 소속, 집단을 중요시하는 지 이해가 되지 않더군요. 혼자 보드를 타러 가서 밥 먹는게 슬퍼요.....리프트 줄에 대기하면서 남들이 내 데크 그래픽 보면 창피해서 버즈런 사기가 쫌 그래요..
무리에 속해야만 안정감을 느끼는 게 인지상정이라지만, 낀 세대인 제가 보기엔
2030 젊은 분들이 타인을 위해 삶을 사는 듯한 4050 세대의 행태를 그대로 스키장에서 답습하는 게 아닌가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휘팍이 베이스이신 분이라면.. 내일 함께 불금을 보내보아요-_-)/
(오늘 저녁에 참가자 신청 마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