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모든 사물에게 의인화를 잘시키는 1인입니다ㅋㅋ그점 양해해 주시고 글 읽어주심 감사요ㅋㅋ
내 오렌지 데크야..
좁은 락커에서 냄새나는 부츠와 함께 사느라.. 니가고생이 많구나..
내가 오늘 진짜 널만나러 갈려고 했는데.. 이몸이 늙어서 그런지..지난 시즌보다 힘들구나!ㅠ
나..그래도 오늘 아침에만 해도 널 만나러 갈려고 보드복 입고 출근했다! 붐비는 지하철에서 알록달록 보드복이 제일 튀어 사람들이 쳐다보길래 나도 모르게
은밀히 마스크썼다..ㅠ오늘은 급피곤해져서 결국 퇴근후 바로집으로 향하지만..다음주엔 2번갈께!
널 향한 내마음이 절대 식은건 아니니 걱정마!ㅋㅋ다만 이몸이 늙어 힘들뿐ㅠㅠ
지난주에 누군가 널 테러해서 까진 부분도 담주에 가서 치료해줄테니..좀만 참아ㅋ
담주엔 꼭 눈구경 시켜줄께..ㅋ안녕~~~~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