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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꽃보더가 되고팠으나 현시창인 우중충보더입니다..
이번 주, 회사 동기들과 무주에 가자고 복숭아 나무 아래에서 약속했었던 터라,
저번주에 베이스인 용평에서 장비를 가지고 집으로 나왔죠... 아, 무겁다....
짐을 줄이기 위해 보호대도 차고, 보드복도 풀착한 상태로 셔틀타고 내리고 내려서 모범택씨라는것도 타보고..ㅋㅋ
오늘 회사에 데크백을 매고 오는데,, 아 무겁다...톨후드를 입었더니 땀은 삐질삐질 납니다..
등에 매고 오는데, 내리막길이나 계단을 내려갈때, 이놈의 데크가 자꾸 나의 종아리와 아킬레스를 툭툭칩니다;;
아 아파..;ㅁ; 젠장..;ㅁ;
지하철을 탔는데, 지옥철 2호선.. 사당 강남을 지나는 라인인지라.. 구석에 데크백을 세워두고 싶었지만 GG..
1시간을 쭈욱 매고 있었네요..;ㅁ; 어깨가 빠질 것 같아..
근데 비가 와..;ㅁ; 무주 갖고 갔는데 못타면 이건 뭐야..ㅠ
잘 타고 싶지만, 비루한 2년차.
작년에 성우에서 좋은 싸부 만나서 S자를 겨우 그리고,
이번시즌 용평에서 진전 없는 2년차입니다....ㅋㅋ
용평엔 좋은 싸부 엄나.. 'ㅁ'
아, 힘들어.. 퇴근하고 이거 또 어케 매고가지..;ㅁ;
* 라면먹고 가실래요? 'ㅁ'ㅋㅋ
무주도 비로 인해 ㅜ_ㅜ 슬로프에 사람이 없다네요./... ㅠ
그래서 이번주는 집에서 뒹굴뒹굴....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