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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유독 헝글에는 사건이 많이 있었네요.
하나하나 뭔지는 쓰지 않겠습니다.
다들 아실꺼고 굳이 글로 다시 표현 하고 싶지도 않아서요.
그러면서 문득 겨울 생각이 나더군요.
한번도 뵌적도 없는 분들의 부상 소식에 같이 안타까워해주고
같이 가요와 같이 타요에서 처음 만난 사람들과 서로 고마웠다며 인사해주던 그 겨울......
지금의 헝글은 겨울의 헝글이 아니라 봄의 헝글이라서 그런지 서로 위로해주고 고마워 해주던 헝글이 아니네요.
그래서 요즘 댓글은 달고 있지만 겨울만큼 즐겁지는 않아요.
이제 그만 나누려하시고 같이 하나 되는 헝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PS. 제글은 맨날 내사랑 꽃보더 타령만하는 글이라 진짜 꽃보더에 환장한 놈으로 나누어질까봐 글쓰기가 무서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