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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년도의 얼터너티브 열풍 과 90년도 중반 브릿팝의 강세 가 2000년도 초반까지 이어지면서
에이미 와인하우스를 필두로한 일명 "빈티지" 음악 이라 불리는 음악들은 어찌보면 범대중적인
인기보다는 고정팬층을 넓게 확대해가는 양상이 아닌가 생각이 되는데요.
락음악도 대중적인 멜로디 보다는 보컬과 연주의 완성도가 아주 높은 그룹들이 대거 등장하는것이
그런 추측을 뒷받침하고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Arcic Monkeys , Arcade Fire 는 연주의 강렬함은 없지만 완성도때문에 흡입력이 강한 편이고
tv one the radio 강렬하면서 질리지 않습니다, 특히 wolf like me 의 곡 전개와 연주가 아주 돋보입니다.
서정적 라인으로는 Vampire weekend 를 뽑을수 있지만 국내 정서와는 좀 맞지 않는듯한 난해함이 있어 역시
이또한 매니아층을 형성해 가고 있는 모습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라이도헤드와 같은 인기를 얻을수 있을지는 미지수 가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강력한 여성 보컬의 계보를 이어가는 더피와 아델 역시 2010 이후 주목받는 뮤지선중 하나입니다.
요즘 가요계가 너무 지나친 중독성 반복음 , 댄스 , 여성그룹들 의상경쟁 등이 치우치고 있는 모습이 안타까운데요
대형 소속사에 소속된 급여뮤지션 보다는 우리나라도 생산에 60% , 배급에 40% 를 나눠주는 생산자(가수) 위주의
시장이 형성되면 좀더 다채로운 대중음악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