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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10월경에 제가 헌혈증을 요청하여 여러 회원님들께서 도움을 받았던 적이 있습니다.


그렇게 모은 헌혈증이 40여장되었습니다.


그 헌혈증은 친구에게 잘 전달하였으나 친구 어머님께서 상태가 호전되다 갑자기 악화되어 고인이 되셨습니다.

벌써 1년여가 넘은 일이네요..


전달하였던 헌혈증은 사용하고 남은게 있었는데 이번에 그 친구의 아는 사람중에 아들이 백혈병에 걸렸다고하여


그 분에게 모두 기증하였다고 합니다.


그동안 헌혈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일끝나고 가면 거의 문 닫을시간이라 못가곤했었는데..


오늘은 칼퇴하고 헌혈의집에 다녀와야겠습니다...

엮인글 :

탁탁탁탁

2015.01.14 15:51:57
*.234.2.92

40여명의 천사분들이 모이셨군요..

이런글에 해야지요 추천!!을

조폭양이

2015.01.14 16:14:41
*.198.129.229

한분이 여러장을 보내주신 분도 있었고

마음만은 모든 회원분들에게 받은거 같습니다.

m&m

2015.01.14 15:57:15
*.62.173.179

헝글은 역시 훈훈합니다^ 3^

조폭양이

2015.01.14 16:15:04
*.198.129.229

겨울인데 너무 따뜻하죠.. ^^;

EpicLog7

2015.01.14 15:58:59
*.78.97.195

저도 한동안 헌혈의 집을 매번 찾았지만...


천식이 생긴이후로 가보지 못했네요...


몸좀 좋아지면 다시 가봐야겠습니다...



조폭양이

2015.01.14 16:15:53
*.198.129.229

헌혈의집 찾기도 힘들고 그분들도 퇴근이라는게 있어서 직장인들이 매번 찾아서 하기에는 쉽지 않은거 같더라구요 ㅠㅠ

팥팥팥팥

2015.01.14 16:00:38
*.36.149.56

훈훈한 글이네요...
ㅜㅛㅜ 슬프기도 하구요...

조폭양이

2015.01.14 16:17:06
*.198.129.229

친구 어머님이 갑자기 돌아가시는 바람에 저도 글 남기기 부답스러워서 이제서야 변동사항이 생겨서 글 남깁니다 ㅠㅠ

콴 .

2015.01.14 16:45:47
*.181.68.182

슬프고 안타깝네요. 그 친구분한테 힘내라고 전해주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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