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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자로 퇴사하고
익일자 노동절과 상관없이 놀수있는 에메넴입니다.
글들이 짤막짤막하니 보기 좋네요 -_ -;;
퇴사 인사 드린다고 회사를 좀 돌아다니고 있었어요
운영파트 이사님이 "자네 어디가는데?" 라고,
거취를 물으시더라구요..
그렇게 면담이 시작되어
당신께서 추천까지 해주시겠다며
타업체 상무님 통화까지 끝내고,
인터뷰 스케쥴이 잡혔습니다;;으응??
(뭐지..이 신개념 이직 시스템은??)
노동절부터 어린이날까지 푹쉬고,
면접 합격 할 수 있도록 힘을 주세요!!
퇴직금으로 고기퐈뤼~~~
부럽.... 자소서 30개째 쓰고 있는데,..;;;
아니 뭐 회사 그만두면 당장 굶어죽을 걱정이 있는것도 아니고
딸리 처자식이 있는것도 아니고
부양해야 하는 병든 노모가 있는것도 아니면서
이번 기회에 재충전도 하고 겨울 시즌까지 암생각 없이 한번 푹 쉬어주고나서
내년 4월쯤 되면서 이제 슬슬 취업좀 해볼꽈~?
라고 생각해도 전혀 이상할것 없는 분이~
뭐 그만한 일로 일희일비 하십니꽈!!!
이제 결혼하고 애 생기면 놀고싶어도 못놀고 그만두고 싶어도 못 그만두니까
인생의 마지막 재충전 이라 생각하고 즐겨요!!!!!
나같음 그러겄네!!!
아이코 부러워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