쟁쟁한 프로보더분들의 챔피언 런 을 두눈으로 눈앞에서 목격할때면
현자타임이 옵니다. 욕심이 없어져요.
' 저렇게 어떻게 타 ㅋㅋㅋㅋ 난 못해 절대못해 ㅋㅋ 펀보딩이나 해야지 '
처음 보드에 좀 적응되고 영상보면서
'아 나도 풀상하면 저정도 하겠지' 싶은 교만했던 마음은
년차가 쌓일수록 현실을 직시하게되고
결국 시간의 문제가 아니라 엔진의 문제임을 자각하게 되더이다 .
이상 오늘도 50cc급 엔진을 가지고
20인치 광폭 휠을 낑겨보겠다는 1인 이었습니다. ㅠ_ㅠ
전 그냥 밥 맛있게 먹고 나면 현자타임이라.. 밥을 안 먹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