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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과 모레 이틀, 용평을 가면서.. 어제부터 이것저것 괜한 짓을 또 시작했어요. ㅋ
숙박을 잡기로. 이거 좀 골 아프죠, 총 인원수와 성별 구성에 따라 정해야 하니까요.
그냥 동참 댓글 붙이고, 연락처 주고 받고 확정. 이렇게 되는 분들은 아주 감사감사.
현재 상황은.. 동참은 한다고 했으나 더 이상 연락(문자/전화)되지 않는 분 있고. ㅋ
[숙소 있음] 글에, 오늘 카풀 글을 올릴 예정이라니.. 어제 미리 예약한 분도 있어요.
문제는 그 분이, 정확한 출발 장소 지정을 위한 연락이 되지 않고.. 숙소도 공유하자
하셨는데, 성별 확인이 되지 않아서 방 배정이 불가능 하다는거. ;; ㅋ
숙박 확정자 4명이나, 다리 걸친 분들때문에 결국 빌라 41평으로 잡아야 하는 현실.
뭐.. 어느 정도 펑크야 감수하고 시작한 일이지만, 예상보다 황당한 상황. ;;
찔러 보고, 간 보고.. 잠수 타는 사람들 싫어~. 확실히 대답하면 누가 때리냐~. ^^
사람 사는게 이런 거겠죠~?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이런 짓거리를 매번.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용평에서 뭐라도 받아 먹고 하는 짓인줄 알겠네~. ㅠ.ㅠ ㅋ
말씀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