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에잇 부산점으로 예판한 부츠를 가지러 갔어요.
굳이.<대구점도 있는데 굳이.ㅋㅋ>
차가 너무 밀려 3시간이나 걸리더군요.
휘팍가는시간이랑 다를게 없었지만.. 너무 친절하신 직원분들과
영롱한 부츠로 인해 기분이 좋아졌어요^^
긴시간을 웃으며 함께해주신 원더님께 감사드립니다.^^
늘..이맘때쯤이면 고민입니다.
실력은 초밥인데 장비에대한 지식만 쌓여 욕심만 늘어가는것인가..
이런 고가의 장비가 과연 내게 무슨의미인가..
ㅠㅠ 자괴감에빠집니다.
미니멀을 추구하기위해.. 용품정리를하는데
뭘이리도 많이 사재기한건지..
아..그리고 형광힙핏은 다시 유행할까요??
텍이 붙은... 그런옷이있는데..
나눔을 하기도 뭐한 그런 오래전 옷들..
보드복 메이커가 아니지만 보드복으로 입었던 후드,
나눔해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