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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옮긴지 한달 좀 넘은 슭훗입니다.
이번주 워크샵을 가는데 장기자랑을 한다네요.
저보고 하랍니다.
살면서 거의 대부분의 단체생활에서의 장기자랑에 개근한 저입니다.
장기라고는 기타칠 줄 안다는거?
그래서 늘 반응은 안좋고 쉽게 가지만, 결국 우승은 못하고,
뭐 암튼 슬프네요. 노래 불러줄 사람만이라도 좀 나왔으면 좋겠는데
다들 전산쟁이들이니 이건 뭐 부끄럼만 타고...ㅠㅠ
연말에 전사원이 다 모여서 성대하게 또 장기자랑한다던데, 거기도 내보내려고 저를 뽑았다는 후문이...
결론>다시는 어렸을때 기타쳤었다는 말 안해야지
남들 다 하는 외식 몇 번 한 적이 없었는데
제 장기는 가난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