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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에는 저도 전투보더 였습니다...

 

성우에서 평일 야간에 비와도 타고 그랬습니다.

 

보드복 신경 안쓰고 장비 신경 안쓰고 오로지 턴의 자연스러움을 위해 연습 또 연습을 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첨엔 하도 넘어지고 엉덩이가 아파서 리프트 탈때 한쪽 엉덩이를 들고 탈때도 있었습니다.

 

근데 가장 문제인게 왼쪽 무릎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보드를 몰랐을때부터 계단을 힘차게 올라갈때나 힘을 갑자기 쓸때 왼쪽무릎이 안좋았었지요.

 

근데 이 보드란 운동이 발목을 묶어놓고 앉았다 섰다를 반복하는  운동이라 무릎에 상당한 무리가 가더군요.

 

정말 아플땐 양반다리로 앉아있질 못했었죠.

 

그때부터 슬슬 업다운 없이 힘을 빼고 슬슬 타기 시작했습니다.

 

중급에서 슬슬 탈때도 있고

 

초급에서 슬슬 탈때도 있었는데

 

초급에서 타다보니 눈에 꽃보더가 한둘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초보 꽃보더가 귀엽게 허수아비 놀이 하면서 꺅꺅~~ 거리며 내려오는거 보는게 즐겁더라구요.

 

그렇게 전 관광보딩의 길로 들어서게 됐습니다....

 

ㅡㅅㅡ 이제 성우에서의 전투보딩을 접고 휘팍으로 넘어가 진정한 관광을 시작하려합니다.

 

여러분 휘트니스 파크에서 봐요~~*^^*

 

 

 

엮인글 :

마른개구리

2011.10.29 01:36:44
*.103.9.81

꽃보더....그것이 진리!

끼룩끼룩

2011.10.29 01:39:10
*.17.216.171

드립님돠 용평을 간적이 있죠.....
저멀리... 개미만하게 보이는 꽃보더도 찾아내는 능력자 이십니다...
존경합....;;

스릴러

2011.10.29 01:49:52
*.41.208.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턴님도 능력자셨군요...

특급자빠링

2011.10.29 01:51:27
*.185.68.43

ㅎㅎㅎㅎㅎㅎㅎ 천리안을 가진게로군요

일산양카

2011.10.29 02:35:27
*.203.226.51

하지만 asky

맛스타3

2011.10.29 02:39:40
*.219.165.190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고
김할매를 꽃보더로 착각할수도...

드리프트턴

2011.10.29 02:40:31
*.88.161.200

타는 폼과 골격만 봐도 알수 있습니다... ㅡㅅㅡ

맛스타3

2011.10.29 03:08:12
*.219.165.190

음...그렇담 일단 기골이 장대하고 어깨가 떡 벌어진 꽃보더를 노리시는거군요... ㅡ,.ㅡ;

조조맹덕

2011.10.29 03:12:18
*.32.154.73

그런 분을 강촌에서 본적이 있는데...;; 매우 장대하시더군요.
시즌권이지만... 남자인 나처럼 혼자서 전투보딩을 하는게
대한민국 역도계의 미래는 밝... 응?

괜한기대

2011.10.29 04:33:20
*.46.217.172

이상하게 드턴님 금욜밤만 되면 글을 많이 올리시네용....ㅎ

노래방이면 금욜 토욜이 잘돼야 하는건데....ㅎ

쩝,,,, 안타깝기도 하고 뭐 그렇네용....ㅋㅋ

하루빨리 장사잘돼서 금욜날 드턴님 글 없는날을 기대해봅니다!!!!ㅎㅎㅎ

드리프트턴

2011.10.29 05:00:31
*.88.161.200

ㅜㅅㅜ 흑!!!이번달은 인건비도 안나오게 생겼어요... 흑흑흑...

웃음바람

2011.10.29 07:43:05
*.209.173.32

노래방 선전좀 하셔야 겠네요 ㅎㅎ

Urban Pierrot

2011.10.29 12:19:55
*.54.39.4

아!!! 저랑 똑같............ ㅎㅎㅎ



전~ 사뿐 사뿐 라이딩만 잘하고 싶어요.......



넘어지고... 구르고... 떨어지고.... 이젠 너무 아픕니다...

늙어서 뼈도 잘 안붙을까봐 겁나고... ㅜㅜ




관광 만쉐~~~~~~~ !!

덧! 너구리굴에서 너구리 구경도 재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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