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이프랑 2월24일 부터 3월 1일 5박6일 루스츠 원정을 갑니다.
처음 가는거라서 긴장이 되네요ㅎ
묻답에서 검색도 해보고 네x버에 검색도 해보고 했지만 잘 모르겠어요.
몇 가지 질문 드립니다.. 아시는 분은 도와주세요~
1. 덱은 데페ti 가지고 가는데요,.. 이조라, 웨스트, 이스트 중 어디가 좋을까요!?.. 트리런, 파우더는 한번씩만 타볼까 합니다.
2. 하루 정도는 삿뽀로 관광가고 싶은데 추천 할 만한곳 부탁 드립니다.
3. 리조트 내에서 맛집이나 보딩 말고 놀거리가 있을까요?..
위 3가지 외에 도움이 될만한 팁이 있으시면 많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 덱은 데페ti 가지고 가는데요,.. 이조라, 웨스트, 이스트 중 어디가 좋을까요!?.. 트리런, 파우더는 한번씩만 타볼까 합니다.
저도...뭣모르고 아주 무거운 해머를 가지고 루스츠 갔었는데...
뭐 트리런 할 수 있습니다. 단, 데크가 눈에 잠깁니다.ㅋㅋㅋ
되도록 가벼운 라운드덱 추천 드립니다.
루스츠는 그나마 압설구간이 좀 있습니다.
트리런 재미를 포기하시고, 데페를 가져가셔도 됩니다. 본인 취향이죠.
근데...그러면 일본은 왜 가는 거죠????ㅎㅎㅎ
2. 하루 정도는 삿뽀로 관광가고 싶은데 추천 할 만한곳 부탁 드립니다.
삿뽀로는 인이나 아웃일정에 넣으시면 되고요.
욱이님 말씀처럼, 루스츠에서 왕복으로 다녀오시는 건 비추입니다.
오도리 공원 근처에 관광지가 몰려 있습니다.
중심가는 스스키노라는 곳입니다. 오도리 공원에서 스스키노는 택시로 1만원 정도 나옵니다.
오도리 공원 근처에 숙소 잡으시고 관광하시다가 밤에는 스스키노 가셔서 이자카야나
삿뽀로 명물인 라면골목을 배회하시면 됩니다. 물론 돈키호테 등 쇼핑도 빼먹으면 안되죠.
3. 리조트 내에서 맛집이나 보딩 말고 놀거리가 있을까요?
루스츠 숙박시설은 사우스앤노스윙과 타워호텔 두군데가 있고 추가적으로 코티지가 있습니다.
식당 등 편의시설은 대부분 사우스앤노스윙에 몰려있습니다. 숙소가 사우스앤노스윙이시면,
타워호텔은 잘 안넘어 갑니다. 모노레일을 타고 넘어가야 하는데 번거롭습니다.
사우스앤노스윙 내에 식당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뷔페는 아침에만 이용했고요. 저녁에는 여러군데를 다녔습니다.
그 중에서는 카카시라는 이자카야가 먹을 만 했습니다. 노스윙 대욕장 지나서 있습니다.
그리고 가보지는 못했지만, 코티지에 있는 램스바비큐하우스도 괜찮다고 하네요.
온천은 노스앤사우스윙에는 대욕장(일반 목욕탕)밖에 없습니다.
노천 온천은 타워호텔에만 있고, 이마저 굉장히 협소합니다.
진짜 일본온천을 느끼고 싶으시면, 근처에 도야호수쪽으로 가보시면 됩니다.
1. 이조라가 넓고 탈데 많고 좋습니다 슬롭도 길어요~ 데페면 트리런은 좀 힘들듯 하네요 작년엔 바나나,올해는RT7 가져갔는데 트리런,정설슬롭 둘다 제대로 즐기고 왔습니다 생각보다 눈이 물러서 날 잘박혀요 범프도 펑펑 부서지고요
2. 삿포로 시내만 다녀서 맛집만 아네요.. 유명한 징기스칸,니조시장,스타플레이스 부타동, 라멘요코초 등등 맛집은 많아요
3. 리조트내에는 묵어본적이 없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