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말까지는 좀 주지... ㅠ

예전엔 샵끼리 연합해서 양말, 보드백 이런걸 단체로 맞췄는데,

이젠 소량으로 맞춰야 하다보니 개당 단가도 올라가고, 제작단가도 물가가 오르면서 올라가고

퀄리티도 떨어지고, 퀄리티 맞추려니 단가 안맞고...

또 그런거 줄바엔 그냥 할인해달라고 하는 목소리가 커지다보니

그냥 다 않하는거로....

이젠 보드/스키 양말 2~3켤레면 10만원 넘지 않나요?

그러다보니 단가가 비싸서 공짜로 줄수도 없고, 주고 욕먹는거보다 안주고 욕먹는게 낫다는 판단일듯합니다.

스텝온 할인율 얼마 받았나 알수잇나욥

 저도 데크랑 바인딩 예판한거랑 이것저것 했는데 양말하나 안주긴 하던데요 달라기도 뭐해서 아무말도 안했는데 뭔가 아쉽긴하더라구요 양말도 예전에 비하면 되게 얇아졌었는데 

저도 데크샀는데 가방은 돈주고 사라더군요....ㅠ

장사 어마어마어마하게 잘되던데요 ㄷㄷㄷ 사람이 바글바글

와... 저 처음 보드 입문할대 뭔 정신이었는지는 몰라도 한 300만원 어치 한큐에 질렀었는데

보드백에 양말에 장갑에 이월상품 고글까지 받았었는데 격세지감이네요

그 신지도 않을 저급 양말 몇개씩 주던 때... 그 당시는 국밥 한그릇 5~6천원에 먹었는걸요 ㅎㅎ

물론 그 땐 진짜 눈탱이도 씨게 때리고 그랬지만.. 그래도 물가나 임차료 생각하면 오프라인에서 버텨주는 것만도 고맙긴 합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