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이 첫시즌인데 못해도 20번은 가려고했는데 그것도 못채우고
남들은 첫시즌에 카빙을 하네마네~ 하는데 나는 이제 턴이나 겨우 떼는 수준이고
거기다 뒷발치는 곱등이 강목보더 ㅋㅋ
주변에 물어보고싶어도 잘타는 사람 하나없어 답답할뿐이고...
자주 못가도 한번갈때 열심히 타면 나아지겠지 생각했지만
이제 시즌말이 되버리니 걍 답답하고 괜히 우울해지고하네요...
이번주 용평으로 막보딩 다녀오면 이제 이번시즌은 끝인거같은데...
이대로 끝내려니 자꾸 우울해지고... 에휴~ㅋ
보드타러가면 즐겁고 좋기만했는데 시즌 끝나가니 우울하고 허무하네요... 나는 왜이렇게 몸치인것인가... ㅜㅅㅜ
가끔 몸이 안따라주고 자세 이상한것같단 생각이 들면 제 자신한테 화가나는데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요 ~
저 나름 긍정적인 인간이고 왠만하면 걍 둥글게 사는 스탈인데 왜 이렇게 기분이 꽁기꽁기하죠 ㅎㅎ;
우울한글 올려서 죄송합니다... 근데 이런거 말할데도 없고... 제가 아는데가 여기뿐이라...ㅎ.ㅎ;
담시즌 준비 열심히해서 칼을갈고 타야겠어요~ 남자친구따위 만들지않겠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