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비시즌의 적적함을 달래보고자...

마운틴보드(ATB)를 시작했다..

그동안 플로우랩,BMW 스트리트카브등등을 타보았으나 마운티보드만큼 스노보드에 가까운 느낌을

준것은 없었다.

그만 홀딱 반해서 열심히 땀흘리며 즐기다가...

그만 한번의 실수로 약 한달정도 병원신세를 지게 되었다.

물론 머리를 다쳐(헬멧을 쓰지 않았다) 그랬으나...

새로히 스노시즌을 맞이하며 이렇게 좋아하는 스포츠를 오래오래 즐기고자...

가능하면 모든 보호대를 착용해야겠다는 생각에 새로히 척추보호대를 구입하게 되었다.

구입처는 kink 이며 구입가는 **만원이다.

실제로 바이크용과 비슷하며 또한 아에 자켓식으로 생긴것들도 있지만...

구하기도 어려웠고...행동에 부담을 줄것같아 이 제품을 구입했다.




1.겉모습 살펴보기(뒷모습)

마치 갑각류의 등껍질같은 별로 이쁜 모습은 아니다..
잘 살펴보면 어깨를 걸칠 멜빵과 배부분을 감쌀(복대처럼 -_ㅡ;;) 벨트가 보인다.
또한 왼쪽 벨트를 보면 이중이로 되어 있는데 이건 아래에 다시 찍어둔 사진이 있다.


2.안쪽모습

역시 멜빵과 벨트가 우선 눈에 띈다.
단추같이 생긴것은 등쪽의 껍질(?)을 고정하는 역활을 한다.
소재는 통기성을 위한 쿨**소재를 사용한다.
가운데와 벨트에 다이네스 마크가 보이고 멜빵에도 다이네스라고 써진게 보인다.


3착용사진

멜빵은 어깨에 걸고 벨트를 허리에 두르면 착용끝.
벨트는 벨크로처리되어 있고 벨트 자체가 스판소재라 복대로 굳이다....-_ㅡ;;


4.앞으로 몸을 숙였을때


문제없다.
충분히 앞으로 함께 구부려지게 되어있다.
등껍질이 일체형이 아니고 하나씩 떨어져 있는게 이런경우를 위한것 같다.


5.뒤로 몸을 넘길때.(기지개 할때처럼...^^)

우선 사람몸의 가동범위까지는 문제없어 보인다.
허나 요가등을 해서 많이 구부러지는 사람은 많이 힘들것 같다...


6.멜빵부분(윗부분)

사진처럼 멜빵이 고정식이 아니라서 어깨라든가 팔의 움직임에 문제가 없었다.
참 멜빵자체도 스판소재(고무소재)다.



7.멜빵부분(아랫부분)

일반적인 벨트길이 조절기능과 윗부분과 같은 움직임이 용이한 방식이다.
스노보딩이 아무래도 움직임이 많은 운동이다 보니 이런 움직임이 용이한 방식을 적용한것
같다.


8.벨트부분(안쪽)

끝부분이 벨크로 처리되어있다..
하얀것은 사이즈,원산지등의 표시...
넓이로 보아 벨트라기 보다는 복대라고 표현하는게 피부에 팍팍 와 닿을것 같다..^^
뒤에 보이는 보드는 본인의 백맨과 와이프것 데븐월쉬다...^^


9벨트부분(앞쪽)

안쪽의 벨크로로 이렇게 고정시킨다.
너무 많이 당기면 숨쉬기 곤란하다...적당히...^^;


10.벨트부분(옆날개)



실은 벨트(복대)전체가 스판이라기 보다는 안쪽부분이 고무스판재질로 되어있다.
그런데 이곳에 날개(?)가 달려 있는데...
이게 쓸만하다...
등판의 단단한 고정을 위해 벨트를 넘 조이면 숨쉬기 곤란한데...
벨트는 적절히 고정후 이 날개를 이용해서 2차적으로 등판을 당겨 고정시키면...오키...


여기까지 다이네스 척추보호대를 살살 살펴보았다.
올 시즌에는 램프에서 쫌 살아볼 생각도 있고....
첨에 이야기 했듯이 안전도 생각해도 사게 되었다.
아마..곧 등짝으로 떨어져서 그 사용기를 쓰게 되리라 의심치 않는다..-_ㅡ;;

그럼 그때 정식 사용기를 올릴것을 약속하며....
엮인글 :

댓글 '4'

문영일

2003.12.07 20:46:58
*.34.253.51

와 꼭 올려 주세용 척추보호대 ^^; 많이 불편한지 어떤지 궁금하군여

마냥좋아

2003.12.07 22:05:53
*.178.241.158

저도 살까 말까 고민중인데...안전을 생각하면 사야겠지만....불편할까봐요...

얼마

2003.12.08 01:00:57
*.107.3.80

얼마주거 사셔나요?

핑크팬더

2003.12.08 18:35:21
*.125.128.192

저번에 올라왔던거네...이번에는 좀 자세하게 나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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