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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지 모르겠는데 팔베게를 하고 옆으로 눕는 버릇이 생겼어요.?
똑바로 누워 자는거보다는 팔을 베고 머리를 감싸듯이 하고 있으면 포근한 느낌이 들어서 심신이 안정되요.
잠도 편하게 자고요.?
문제는 팔에 피가 안통ㅇ해서 중간에 깨요. 외계인손 되요.?ㅠㅠ
자다가 일어나서 팔을 들었을때 시체손같은게 얼굴로 툭~ 떨어지면 얼마나 섬칫한지 몰라요.? ㅎㄷㄷ

가뜩이나 고지혈증있는데 혈관 막혀서 팔 괴사할것만 같아요.?
엉엉~

답변들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엮인글 :

smell

2015.05.06 07:46:01
*.62.163.9

시체손 툭 섬짓... 엄청공감이요ㅠㅠ 팔베개인형 추천드립니다ㅋㅋㅋㅋ

자연사랑74

2015.05.06 07:54:55
*.36.159.114

외로워서......언능 팔을 빌려줄 여자분은.....아님 실리콘 인형 이라도.......상담은 베어님에게....

드링킹조

2015.05.06 07:57:38
*.33.160.26

그래서 제 침대 위에는 베개가 여섯개랍니다....

요놈쉐이

2015.05.06 08:44:19
*.70.46.22

저랑 비슷하네요 저도 자다 저려서 팔을 들면 얼굴로 힘없이 툭 떨어져요ㅎㅎ

달다구리

2015.05.06 09:24:37
*.143.99.14

바로 누워서 잠드는 버릇을들이시면 되는데 ㅠㅠ 

저도 한때는 한쪽으로만 누워잤거든요 ㅠ 근데 그게 안 좋다 그래서 대자로 누워 자는 연습을 억지로 했더니

이젠 누가 있든말든 무조건 대자로 누워자요 ㅋㅋㅋ

귤좀까죠

2015.05.06 09:25:39
*.100.34.249

저도 그래요.. 저는 팔을베긴베는데 이불을 돌돌말아 팔베게를해요..ㅎㅎ자다보면 저리고아파요 ㅠㅠ

탁탁탁탁

2015.05.06 09:29:05
*.30.108.1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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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전 이미 얼굴이 썩어부러서.....ㅠㅠ

파랑81

2015.05.06 10:50:38
*.226.206.51

저도 옆으로 자는데ㅠ 이게 얼굴에 주름생기고 체형도 변한다고 안좋다고하더라구요..그래서 고치려고 만세를 부르고 자는데 그랬더니 손이 시려서 깨네요ㅎㅎㅎ

YapsBoy

2015.05.06 10:56:58
*.135.199.117

저도 같은 습관이......

시체같은 손때문에 놀라서 깨고

다시 피 돌기 시작할때 잘못건들면 저려서 깨고말이죠  ㅋㅋ

혜민 

2015.05.06 12:31:11
*.181.68.182

제가 술 처먹고 팔 누른채로 자다가 3주 고생한 사람인데요.

회전근계 파열이 올 수도 있습니다.;;;; 조심하시길....


아직도 안나았습니다.....;;;;;

음란구리

2015.05.07 06:50:55
*.70.52.94

모바일에선 댓글 안달리나요? 자 ~ 이제 많이들 모이셨으니...이글을 질문글로 바꿔보겠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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