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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복 퀄리티 문제라기 보다는 보드 엣지 상태나 들고 다닐 때 주의하는 정도, 옷 재질에 따른 차이가 있을 것 같습니다.
엣지 손으로 만지면 날카롭다던가 아니면 오톨토톨 만져지는거 있지 않으세요?
저도 예전에 새제품 샀을 때 관리해준다고 엣징도 해주고 그랬었는데 옆으로 들고다니다가 재킷 나갔어요.
별 생각없이 몸에 붙여서 들어서 그랬다고 생각합니다.
옷도 두꺼운게 아니라 가벼운 옷이라 겉에 방수재질 천이 얇은 옷이라 더 그랬던 것 같구요.
지금은 옆으로 들더라도 보드가 팔 안쪽으로 붙게 해서 다녀요. 몸에는 최대한 엣지가 안닿게.
예전
보드 엣지가 기꺽해야 89도에서 90도 인데 이 자체 만으론 천을 손상시키진 못하죠. 여기에 버 Burr 가 형성되고 제거되지 않아 그런 겁니다. 라이딩 도중이라도 짬짬이 숯돌로 버 제거가 필요한 이유 중 하나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