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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설차(속칭 삐클) 몰다 보면 바닦에 반짝이는게 보일때가 있죠

 

 대부분이 고글일때가 있고 핸드폰 일 경우가 있는데

 

 전 귀찬아서 밀어 버렸습니다  ㅡ0ㅡ 켜켜켜켜

 

 그러면 뒤에 틸라(뒤에 자국 남게하는거)가 아주 가루를 만들어버리죠 ㅎㅎㅎㅎ

 

 예전에 제가 찾아 줬다가 된통 당한적이 있는데 그 얘기를 해드리죠

 

 지갑을 찾아 드렸는데 슬로프에서 정설중에 찾았죠

 

 분실물 관리소에 맡기고 일하는데 나중에 연락이 오더라구요

 

잠시 오라고

 

전 사례 해줄줄 알고 즐거운 맘에 갔죠

 

.

.

..

.

.

.

.

.

.

.

안에 돈은 어디 갔냐고 되묻더군요 ㅡㅡ;;

 

 전 모른다고 했고 그 어머님은 저를 의심(?)스럽게 보더군요

 

 그 뒤로 핸폰이건 고글이건 분실물은 산에 던져버리거나  삐클로 밀어버립니다

 

(__) 쭈욱 그럴겁니다

 

 

 

 

엮인글 :

요즘엔내가대세

2011.12.04 20:07:55
*.66.118.17

한번은 고글을 찾아 줬는데 스크레치가 났다고 저한테 그러더군요 ㅡㅡ;;

그뒤로도 고글 역시 갈아버립니다

자일리돌

2011.12.04 20:11:24
*.130.109.153

고마움을 모르는 사람들...

구웃

2011.12.04 20:14:09
*.52.11.88

그런분들.. 배보다 배꼽이 더 나오신 분들일꺼예요.... 착한분들도 있습니다... 너무 밀지 많시고 좋은일 한번씩 해주세요

voidstar

2011.12.04 20:12:53
*.246.73.64

정말 그런 사람들이 있나요?
상식적으로 이해가.. 참.. 몹쓸 인간들.

루나소야

2011.12.04 20:18:02
*.156.178.141

정설차(속칭 삐클) 몰다 보면 바닦에 반짝이는게 보일때가 있죠
왠지 물음표가 빠진것같은 기분에....


몰아본적이 없는데 어쩌지... 라고 생각했네요(웃음)

요즘엔내가대세

2011.12.04 20:27:49
*.66.118.17

그...그..그렇군요

그냥 문맥상 이해해주세요 ^^

맛스타3

2011.12.04 20:39:19
*.219.165.190

물에 빠진거 건져줬더니 가방 내놓으라고 한다는
속담이 괜히 나온게 아니죠...

참 씁쓸하지만...그게 현실입니다.

제 친구 아무도 없는 국도변 운전하던중 길가에 쓰러져 있는사람 발견하고
도와주려고 119 신고하고 112신고했는데 쓰러져있던 그 미친 사람이 병원에서
그 친구가 자기를 쳤다고 진술해서 경찰서에 몇일간 구금되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나중에 진범이 찾아져서 겨우 화는 면했지만
그 도와줬던 사람은 '뭐 아니라면 말고...'식이었고 경찰은 '미안하게 되었다'는 말 딱 한마디 그걸로 끝이었다고...ㅋ
진심으로 미안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답니다.
그 뒤로는 아무도 도와주고 싶지도 도와줘서도 안된다고 하더군요.

일전에 중국에서 한 어린아이 차에 치인거 지나가는 시민들이 그냥 모른채하고
지나가는 동영상이 화재가 되었던적이 있었는데 하도 뭐같은 인간들이 많아서 우리나라도
그리되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바라바라바라바라

2011.12.04 20:44:25
*.142.253.143

전 아는동생 폰잃어버린거 줏었다고 연락해서 받고

제껄 잃어버렸는데;;;

그날 하루는 정말 ..........에휴.......

까만별

2011.12.04 20:53:26
*.113.172.27

중국여행 갔을 때 생각나네요.. 버스 타고 가는데 앞에 사람이 치여서 피 흘려 죽어 있는데 사람들 모여 있기만 하고. 제대로 치우지도 않고 그 상태로 있던...

레이싱매니아

2011.12.04 21:36:06
*.86.63.146

찾아주니 트집 잡는 사람도 문제지만 줏어다가 산에 던지거나 밀어버리는 사람이나 둘다 똑같은 사람이네요 찾아주지 않을꺼면 그냥두지 무슨심보로 산에 던진답니까?
이런글을 왜 쓰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요즘엔내가대세

2011.12.04 21:53:10
*.66.118.17

이런글을 왜 쓰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이글을 제대로 안읽으셨나봐요 ^^

다시 읽어보세요

우투덜좌짜증

2011.12.05 11:13:10
*.111.135.254

슬롭에 그냥 뒀다가 라이딩 하시는 분들이 그거에 걸려 엣지가 터진다거나, 갑자기 눈에 보여 피하려다 더 큰 사고가 일어 날 수 있기에 던지는것이 아닐까요??
-_-ㅋ

순간접착

2011.12.04 21:54:50
*.145.144.68

아무리 그런다고해도, 분실물 다 밀어버렸다고 대놓고 쓸만한 사항은 아닌거 같습니다.

저도 아이폰사자마자 1주일만에 분실한적있었는데, 결국 못찾았지요.

세상에는 저런 무개념보다는 고마워하는 분들이 더 많을꺼에요.

요즘엔내가대세

2011.12.04 21:58:34
*.66.118.17

스키장에서 9년을 일했지만 10에 9은 물건에 훼손을 말하더군요

뭐 전 쭈욱 그럴겁니다

순간접착

2011.12.04 22:01:09
*.145.144.68

어느 스키장이신가요? 그 리조트는 가는걸 삼가해야할꺼 같습니다.

요즘엔내가대세

2011.12.04 22:08:52
*.66.118.17

ㅋㅋㅋㅋㅋ 제가 말해드릴까요?

거의 모든 스키장이 다 그럽니다

찾아줘봐야 컴플레인만 들어오거등요

여기 물건 잃어버렸는데 찾는사람이 많을까요 잃어버린 사람이 더 많을까요

그리고 님같은분 오거나말거나 상관 안할거예요

스키장은 우리나라에 두군데 빼고 전부 적자입니다

순간접착

2011.12.04 22:20:51
*.145.144.68

어느 스키장이나 다그러는게 중요한게 아니지요,

님 같은 직원이 일하는 스키장을 가기 싫다고 말씀드리는겁니다.


만약 사장입장에서 본다면,

직원이 업무중 생긴일 중 안좋은 일을 이렇게 많은 유져가 있는 사이트에 아무렇지도 않게 떠벌리는거..

어떻게 볼까요???


그래서 님이 일하는 스키장이 가기 싫다는 겁니다.

코뱅이

2011.12.04 22:36:47
*.107.214.149

전 그냥 말씀하시는거 보니깐 님같은 분들이 물건 찾아주면 물건에 흠집같다고 머라 하실거 같은 분일거 같아요.. 그냥 제 느낌상요,,ㅡㅡ;
경험에 의해 그런다고 글로 남겨두었는데 머 스키장이 어디고 어디 직원인거 까지 알려고 하는게 참..
아마 글쓴이가 분실물건 순간접착 님보다 많이 찾아준거 같은데요??

등판때기

2011.12.05 03:19:35
*.234.220.3

내가 봐도 딱 님같은 사람들 때문에 미는거 같소만!!!!!
꼬장꼬장하네

우투덜좌짜증

2011.12.05 11:15:16
*.111.135.254

워...싸울기세...
진정하시고...한발짝씩만 물러나주세요...워워~

끼야끼야끼야

2011.12.05 03:27:23
*.234.222.18

안 잃어버린대자나요 ㅎ

왜들 싸우시나 타실때 지퍼다잠그고 타세요

그럼 안잃어버립니다.

다래궁

2011.12.05 10:20:33
*.95.187.27

헐...우선 고맙다고 인사를 해야 맞을텐데 원...

그래도 돈이 사라졌다면...누구나 물어보긴 하겠죠...

혹시 안에 돈은 없었는지? 하고....

그럼 대부분...날 의심해서 저러나?? 하고 생각하겠죠...(좀 이해가 필요한 부분인것 같네요..)

지갑이라도 찾아서 다행이네요 고마워요......라던가 뭔가 한마디 더 해야할듯...

옹냥아

2011.12.05 10:39:36
*.85.70.160

에잉...의도치 않은 상황에 좋은 일 했는데...나쁜 녀석이...흐음...그래두요...님하...
세상에 좋은 사람들도 많으니...안좋았던 기억은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리시구요...
좋은 일 많이 해주세요. 아마 다른 일로 복 받으실꺼예요. *^^* 우리 모두 아름다운 스키장을 만들자구욤.

히구리

2011.12.05 11:16:41
*.144.113.187

역주행으로 왔습니다.
잘하면 토론방으로 가야할 문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울나라 사람중 상당수가, 표현에 있어서 무척 서투르고, 그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지 않게 의사를 전달할 수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의 지갑잃어버리신 아주머니만 해도, 대놓고 "혹시 당신이 가져간거 아냐?!" 하시진 않았지만, 상대방이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 만한 태도를 취하셨고, 속상한 생각에 찾아준 이의 수고를 잊을만큼 경황이 없으셨을 수도 있습니다.

말로만 [글로벌 에티켓 ] 찾지말고, 교육을 통해서 어릴때부터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야 할것 같습니다.
보통은 사회생활 하면서, 실수를 통해서 깨쳐나가지만 처음부터 방법을 알고 있었다면 저도 누군가에게 오해를 샀던 기억은 없었을겁니다.

흑석마루치

2011.12.05 17:49:41
*.207.220.224

지갑을 찾아줬는데, 돈이 없어졌다 하면,

"어떤ㅅㄲ가 줏어서 돈만빼고 버린걸 이분이 줏어서 찾아주셨구나.."

라고 생각하는게 정상 아닌가요?

물론 찾아준사람도 의심이 들수도 있겠지만,

찾아준사람한테 대놓고 안에 돈 어디갔냐고 묻는인간은 대체 대가리를 폼으로 달고 사는건지..

킴쩡♡

2011.12.12 21:56:49
*.145.233.211

제 남친도 폰 주워서 여친같아 보이는 사람한테 전화했더니 폰 주인이 받더라구요

제 남친은 뿌듯한 마음에 폰 주인 아니시냐고~물었더니 그 폰 주인이 엄청 승질내면서 마치 제 남친이 폰 훔친 사람마냥 엄청 기분 나쁘게 말하더래요 ㅋ
순간 너무 열받아서 폰 밧데리 빼버렸다고...

찾아주려고 착한 마음 먹었는데 저러니까 듣는 저조차도 열받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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