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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비싸다면서 휴강한다면 야호!하고 환호 하는 애들은 다들 잘 사는 애들이겠죠.. ㅋ
어디 대학은 휴강하면 나중에라도 혹은 밤 늦게라도 보충수업 꼭 한다던데,
설마 휴강하고 밤 10시넘어 수업 듣는 것을 원하는 것인지...??
제 생각은 등록금 타령하지 말고,
대학 등록금 낼만큼 다 내고 그거 대학에서 뽑을 수 있을 만큼 다 뽑아내는게 오히려 남는 장사라 봅니다.
아직 한국의 대학시스템이 개떡(?) 같아서 스승과 제자 사이라는 말도 안 되는 그런 불편한 관계가 알게 모르게 존재하는 거 같은데요.
교수, 조교와 친구사이가 되야겠죠.
무료로 대학 다니는거 아니고, 부모님의 피 같은 돈으로 다니면서, 어찌 그렇게들 하는건지.. ㅋ
모르면 알 때까지 교수, 조교 찾아가 조져버리시는게 등록금 전부 뽑아 내는겁니다.
물론 난 교수, 조교 찾아가는 스타일이 아니면 도서관에서 책이라도 뒤지면 되겠지만,
이도 저도 아니면서 등록금 타령은 아니라 봅니다.
외국 같은 경우 학생이 교수나 조교 찾아가고 괴롭히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깁니다.
왜냐면 교수와 조교의 당연한 의무기때문이죠.
자꾸 찾아가면 개인과외 받을 수 있습니다. ㅋ
미안해서 커피 같은 거 들고가면 정색하는 표정을 짓죠.
당연한 의무인데 왜 이런 것을 들고오냐고...
물론 엄청난 등록금때문에 학생들은 당연한 권리라 생각하죠.
근데 한국은 등록금이 아직 덜 비싸기에,
교수 찾아가서 괴롭히는 것을 매우 미안해 하는 듯 보입니다. ㅋㅋ
등록금이 천만원 이상하면 학생들이 자신의 권리를 열심히 찾을런지??
안 될 확률이 더 높을걸요... 실현된다고 해도.. 다른 분야에서 세금을 더 받게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