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02년부터 탔으니... 얼추 5년은 족히 되어보이지만, 실력은 2년차 정도 생각해 주심이...'-')/
할줄아는 트릭이라곤, 알리, 널리, 프론180, 백180 정도입니다
감안해서 보아주시길...'-')~
그리고 '-'(글쓴녀석) 은
Rcm Medex 153 을 탑니다..
상대적인 느낌이 많을 수도 있으니 참고해 주세용
www ...
0607때인가... 처음 보곤 한번 타보고 싶다... 생각만 하다, 아는 형님께서 질러주시는 바람에 드디어 기회가 생겼습니다.
대부분 쓰는 리뷰처럼 간단히 세분화 하여 써보겠습니다.
0809 www 148 시승기
- 무게감 :
가볍습니다. 바인딩도 같은종이라 비교가 정확할듯 합니다.
제 데크도 가벼운 편에 속하지만 이녀석은 더 가볍습니다.. 에어상에 컨트롤이 쉬울듯 합니다.
(일단 뜨긴 떠봐야 알텐데;;;)
- 탄성 :
그리 속도가 많이 나지 않은 상황에서 정석대로 알리한번 쳐봤습니다..
탄성이 좋은가..? 데크가 가벼운가..?
높이는 좀 나오는 편입니다..
라이딩중 노즈를 누른 상태로 상체를 오픈하고 버텨 보았습니다..
rcm 보다는 튕겨내는 힘은 딸리는 듯 했습니다.
그래도 꽤나 좋은 탄성인듯 느껴지네요
rcm 으로 버티다 튕겨질때 스핀먹는 느낌과 비교를 했을 경우 약 2/3??... 참 수치적으로 따지기 모하지만,
놀랄정도는 아니고 모자라다 느껴지지는 않는... 그 가운데 정도;
- 라이딩
이 데크의 특징이자 장점은
"짧아서 돌리기는 편하고, 유효엣지는 길어서 라이딩시 밀리지 않는다"
인듯 합니다.
상당히 소프트하단 느낌이 드는 만큼 고속시엔 좀 떨림이 있긴 했지만, 그 정도는 제 스팩에 좀 짧은 감이 있기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정도였습니다.
새데크니... 그립감이야 좋은게 어찌보면 당연할수도....
결론적으로는 짧으면서도 라이딩에 밀리는 느낌은 안든다 정도인듯 합니다.
- 기타
확실히 짧은 만큼 스핀계열의 트릭을 하기엔 편하단 느낌이 많이듭니다.
제가 타는 데크보다 무려 5센티가 짧기때문인듯...
킥커 레일 등 파크에는 가보지 못해 제 성능의 베스트는 확인하지 못했지만,
그라운드에서 편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데크임에는 분명한듯 하네요
** 뭐 허접한 시승기라 부족함이 많습니다..
결론적으로,
WWW 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짧지만 긴 데크"
인듯 하네요
"라이딩에는 유효엣지가 버텨주고, 스핀계열 트릭에는 짧은 데크가 도와주는..."
재밌는 데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