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동안 렌탈제품으로 베이직턴 베우고 이번에 장비를 첨 장만해서 사용했습니다.
실력은 업다운 턴정도에 엣지조금 사용하는정도? ^^:
첨엔 헝그리보더에서 보고 보고 또봐서 32포커스보아, 버즈런 이카루스 타이단에 나이트로 네츄럴(02~03?) 구입하여 사용했습니다.
32포커스보아 정말 편하더군요~ 운동화신은기분? 완전 만족이고~ 이카루스 타이탄 역시 이월모델 싼맛에 샀는데 좋은거 같습니다.
뭐 완전 초짜라 잘은 모르지만요
문제는 데크였습니다. 나이트로 네츄럴 좋다고 좋다고 해서 헝글에서 구입해서 사용했는데 저에게는 돼지목에 진주목걸이?
좋다는 느낌을 전혀 받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거 다시 되팔고~ 나이트로(06~07) 템플을 구입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연락두절~ 급한데로 드리머 이월제품 새제품 파시는 분이 있어서 일단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토욜에 가서 시승....
일단 네츄럴만 보다가 드리머를 봐서 그런지 정말 말랑말랑했습니다.
신고나서 뛰기 좋더군요....ㅋㅋ
첨 내려올때는 정신없이 내려오기만 했지만 두번째 부터는 정말 재밌었습니다.
오크벨리 아시는분 다 아시겠지만 오후정도 되면 눈이 한쪽에 몰리고 울퉁불퉁~ 그런데 그런 부분이 정말 재밌더군요.
부드럽게 타넘으면서 통통 튀는 느낌이 왜이리 좋은지. 그 뒤로 타면서 엣지 박고 타는거 조금씩 해보면서 보드 첨 접했을때 받은 느낌
정말 가슴이 뭉클하면서 막 기뻐서 죽겠더라고요. 몇번 타보니까 엣지에 대해 좀 믿음이 가더라고요. 이정도 속도까지도 확실히 잡아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니까 그때부터는 ^^; 정말 고수님들은 어떻게 보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가격대비 성능을 친다면...
나이트로 옛날모델 가격으로 장만한 새장비~ 다시 사라해도 드리머 선택하겠습니다.
한 2년동안 열심히 이 데크로 배우다가 업글 하려고요~ 물론 몬스터데크 써보신분들 중에 맘에 안드신다는 분도 계셨지만...
저는 이렇습니다. 버즈런 바인딩에 데크~ 가격도 정말 저렴하고~ 이월제품이라 저렴하기까지. 물론 실력이 된다면 이 것들의
부족함을 느끼겠지만...저는 아직 그정도 능력도 되지 않고요~ 만족하면서 탈 수 있다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
뇌출혈은 정말 좋은 덱입니다. 연식이 오래돼서 관리상태에따라 달르겠지만...
라이딩 머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