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펭귄 시작하면 50미터 정도 지나야 보더와 스키어가 나뉘어지는 플랭카드가 있더군요
정말로 초보자분들은 이거 못피해가십니다.
옆으로 가는게 힘들어서 정면으로만 가기때문에 일단은 스키 구역쪽으로 들어가죠
그물사이에 좁은 공간으로 다시 보더존으로 빠져나오기엔 좁기도하고 방향전환도 안되죠
그앞에서서 패트롤이 계속 호각불어대지만 마음대로 방향 조절이 안되는게 초보인줄 알면서 그렇게 해놓은건... 영.......
2. 슬로프 반으로 가르면 일단 같은 면적에 선하나 그은듯 하지만 그 그물을 사이에 두고 양쪽에 스키어와 보더들이 주저앉아버리죠
슬로프가 엄청 좁아지죠
죽어버리는 공간이 너무 많이 생기게 됩니다.
그물이 있기때문에 슬로프 중간에서 넘어지면 되도록 빨리 일어나서 가던 사람들도 그물이 옆에 있으니 그냥 주저앉고 시간은 그냥가죠
점점 좁아지는 슬로프....
낙엽 연습하기에도 좁더군요.
실제로 오늘 펭귄은... 잘타는 사람이야 그냥 빠져나가지만 초보들이 그 좁아진 슬로프를 빠져나가기엔 무리더군요
심지어 그물에 걸리는분들도 몇분 계시던데 얼마나 저렇게 운영할런지.. 설마....설마....
3. 슬로프를 분할만 해놨지 정작 필요한 패트롤은 없습니다.
보더존과 스키어존이 나누어지는 초입에 열심히 호루라기 불어대는 패트롤만이 한명 있을뿐 슬로프에는 패트롤이 전혀 보이지 않더군요
안전 슬로프라는 명색만 있고 정작 많은 인원이 있어야 하는 패트롤은 어디에 있는건지...
펭귄은 두군데만 패트롤이 서있어도 모두다 볼수있습니다만 올해도 여전히 패트롤은 전화를 해야지 오나봅니다.
4. 안전 슬로프를 운영하면서 초보자나 몸을 잘 가누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몽블랑에 올려놓는건 무슨 의도인지..
그냥 흘러가던대로 운영하고 패트롤이나 적소에 배치시키면 좋을텐데
지산의 패트롤은 요소요서마다 서 있는데 휘팍이나 용평은 어디에 그렇게 짱박혀있는건지...
패트롤은 지산의 체계가 너무 부럽네요 ㅡㅡ
성우는 아예 알파에 초보보더연습용 슬로프를 따로 만들어놨습니다.
패밀리 뒤쪽으로 초보스키어용 연습슬로프도 있구요...
둘다 아직 눈을 덜뿌려서 못열고있긴 하지만...
이런식의 운영방안이라면 찬성합니다...
단 초보자용 신규슬로프를 만들어서 했을경우에요.....
기존에 잘 이용하던 슬로프 막아놓고 이용하지 말라고 하면
시즌권 구입한 사람들 입장에서는 기분부터 나빠지죠...
어딘가 자기의 권리를 침해당한 기분도 들고...
휘팍패트롤 친구가 있어서 들은게 있는데요.. 사람이 모자라서 도저히 작년의 패트롤배치율을 못따라간다네요~
슬롭은 늘었는데 패트롤은 많이 줄었대요~ 2년차인 친구가 1년차랑 같이 말뚝박고 하던데...
휘팍에서 시급 올려서 많이 좀 뽑았음하네요~ 오늘보니까 백야뛰고 담날 그대로 뛰던데.. 위험해보이더라구요
패트롤과 관련해서는 이해의 폭을 넓혀야 할듯 합니다.
일단 패트롤의 주류가 대학생 알바라 시험기간등으로 입사가 늦어진 것으로 알고 있으며,
소비자의 요구에 맞춰 슬로프를 많이 오픈한게 되려 패트롤이 부족한 모습만 부각(?)하는 역효과가 난듯 하네요. 참 아이러니죠? ^^;;
플랭카드가 좀 더 위에서 설치되려면 호크와 환타지에서 내려오는 손님은 못봅니다.
중간에 또 하나 설치하는건 슬로프를 막는 것과 별반 다를바 없겠죠?
그렇기에 아쉽지만 사용자의 주의가 더욱 요구되는 상황은 어쩔 수 없네요.
펭귄을 가만히 지켜보면 이런 모습을 자주 보게됩니다.
보드라인을 쏘는 스키어는 보기 힘들지만 스키라인을 쏘는 보더는 많습니다.
결코 초보들이 몰라서 그러는 경우와는 명백히 다릅니다.
패트롤의 계도 따위는 들은 척도 안하더군요.
이것이 바로 안전슬로프 운영의 가장 큰 명분 아닐까요?
스키어,보더의 구분은 단지 사용장비의 차이일 뿐이고
우리들이 모두 거쳐왔던 그 시절, 초보들의 안전을 위해서 말입니다.
정말로 초보자분들은 이거 못피해가십니다.
옆으로 가는게 힘들어서 정면으로만 가기때문에 일단은 스키 구역쪽으로 들어가죠
그물사이에 좁은 공간으로 다시 보더존으로 빠져나오기엔 좁기도하고 방향전환도 안되죠
그앞에서서 패트롤이 계속 호각불어대지만 마음대로 방향 조절이 안되는게 초보인줄 알면서 그렇게 해놓은건... 영.......
2. 슬로프 반으로 가르면 일단 같은 면적에 선하나 그은듯 하지만 그 그물을 사이에 두고 양쪽에 스키어와 보더들이 주저앉아버리죠
슬로프가 엄청 좁아지죠
죽어버리는 공간이 너무 많이 생기게 됩니다.
그물이 있기때문에 슬로프 중간에서 넘어지면 되도록 빨리 일어나서 가던 사람들도 그물이 옆에 있으니 그냥 주저앉고 시간은 그냥가죠
점점 좁아지는 슬로프....
낙엽 연습하기에도 좁더군요.
실제로 오늘 펭귄은... 잘타는 사람이야 그냥 빠져나가지만 초보들이 그 좁아진 슬로프를 빠져나가기엔 무리더군요
심지어 그물에 걸리는분들도 몇분 계시던데 얼마나 저렇게 운영할런지.. 설마....설마....
3. 슬로프를 분할만 해놨지 정작 필요한 패트롤은 없습니다.
보더존과 스키어존이 나누어지는 초입에 열심히 호루라기 불어대는 패트롤만이 한명 있을뿐 슬로프에는 패트롤이 전혀 보이지 않더군요
안전 슬로프라는 명색만 있고 정작 많은 인원이 있어야 하는 패트롤은 어디에 있는건지...
펭귄은 두군데만 패트롤이 서있어도 모두다 볼수있습니다만 올해도 여전히 패트롤은 전화를 해야지 오나봅니다.
4. 안전 슬로프를 운영하면서 초보자나 몸을 잘 가누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몽블랑에 올려놓는건 무슨 의도인지..
그냥 흘러가던대로 운영하고 패트롤이나 적소에 배치시키면 좋을텐데
지산의 패트롤은 요소요서마다 서 있는데 휘팍이나 용평은 어디에 그렇게 짱박혀있는건지...
패트롤은 지산의 체계가 너무 부럽네요 ㅡㅡ